| [ Fun ] in KIDS 글 쓴 이(By): dklee (나는돌이) 날 짜 (Date): 1994년07월26일(화) 05시14분25초 KDT 제 목(Title): 선임하사 내가 군대에서 군악대로 근무할 때의 일이다. 군악대 선임하사는 무식이 톡톡 튀는 사람이었다. 그 사람의 별명은 " 띵 " 이었다. 가장 좋아했던 일은 모든 대원을 모아 놓고 토요일 12 시 퇴근 시간 전에 훈시를 시작하여 우리의 퇴근 시간을 늦추는 일이었다. 그 당시 유명했던 훈시 내용을 몇가지 소개한다. " 에 우리는 예로부터 동방제국주의였다......... ......그러므로 우리는 적을 잘 알아야 한다. 옛말에도 적을 알면 백발백중이라 했느니라. ......... 요즈음 대학생들은 나쁜 빨갱이놈 들이 많다. 밤마다 북으로 텔레파시를 쏘아 보내고 있다......." 이런 말도 안돼는 말을 해대는 선임하사 . 지금은 어느 누가 이 말을 듣고 있을 까!! --- 딴따라계의 죽지 않는 노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