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trazom (트라좀) 날 짜 (Date): 1994년07월19일(화) 11시46분58초 KDT 제 목(Title): 진짜 억울한 사람 다 아는 이야기지만 혹시 모를 사람을 위해... 한강에서 만원버스가 추락하여 기사와 승객 100명이 저승으로 갔다. 한사람씩 염라대왕 앞에 나가 자신의 억울 함을 호소하는데... 그중 세사람은 염라대왕도 손들게 만들었다. 10대 여고생 : 대왕아저씨 저는 정말 억울해요. 이번정류장에서 내릴려고 애썼는데 사람들이 입구에서 비켜주질 않아 못내렸어요. 50대 아줌마 : 대왕마마 지는 징말 억울하구면요. 지는 이버스가 33번인줄 알았는데 타고보니 333번이잖아요. 20대회사원 : 대왕님 저야말로 진짜 억울합니다. 저는 버스가 이미 출발했는데도 30미터나 뛰어와서 문짝에 매달려 겨우 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