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rolrock (바 우) 날 짜 (Date): 1994년05월04일(수) 12시42분54초 KST 제 목(Title): 신혼초야 2탄 아이구 바보아들이 살아가려면 미안하지만 며늘아가를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한 아버지는 이번에도 돈을 좀 써서 새로운 아가씨를 구하여.... 치밀한 작전을 구상했는데..... 일단 고성능 위키토키를 구입하여 결혼전야에 아들에게 말하기를 이걸로 내가 옆방에서 지시할테니 호텔에 들면 일단 소등후 침대로 가라 했다. 아들로 비장한 각오로 눈빛을 번뜩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 (여긴 불꺼진 호텔방) -아버지: 아들나와라 .... 이제부터 지시하겠다. 오버 -아 들: 알았다 오버 -아버지: 일단 옷을 벗겨라 오버 -아 들: 벗겼다 오버 -아버지:위에서 아래로 더듬어 배꼽을 찾아라 오버 -아 들:............ 아 찾았다 오버 -아버지: .. 음.. 그.. 저...(에고 쑥스러워) 그래 .. 그 저기 있잖아 (이번에는 확실히 가르쳐 주야지) 밑으로 더내려가면 골짜기가 있거던 거기다가 음 그래 너희 이모한테도 없고 고모한테도 없고 네 아내한테도 없고, 너하고 나하고는 있는거 그거를 집어 넣는 거야. 자 실시 오버 - 아 들 : 알았다 오버 ....................... -아버지 : 명령대로 했는가? 오버 -아 들: ......... -아버지: 응답하라. 응답하라.. 오버 -아들:........ 에구 이게 어찌된 일인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