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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 ] in KIDS
글 쓴 이(By): chisol (손데렐라)
날 짜 (Date): 1994년04월11일(월) 08시08분16초 KST
제 목(Title): 지리산 청학동의 현실..


지리산 청학동은 우리의 옛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며 전통을 지켜나가는 사람들이

모여사는 동네로 유명하다. 상투를 틀어올리고 갓을 쓴 그들의 모습, 서당에서

아이들이 훈장님께 회초리를 맞는 모습 등등, 현대에 사는 우리들에게 전통의

소중함과 고유함을 일깨워주는 이러한 모습들은 지리산 청학동에서만 볼수 있는

모습들이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이 청학동에도 문명의 이기가 밀려오고 젊은이들은 상투와

갓을 거부하고 도시를 향해 떠나버리는 등,청학동의 질서가 파괴되고 있다고 한다.

기존의 전통을 지켜나가던 몇몇 분들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비통한 마음을 
금치못하고

그들은 지리산 깊숙한 곳으로 은둔해버리고 말았다. 

정부는 이들을 하루빨리 찾아 그들에게 전통을 유지하며 살수있는 터전을 마련해

주어야 할것이다. 이들의 행방을 아는 단 한사람, 그사람을 찾아야 한다!!!!

그사람은 바로................



























                " 야쿠르트 아줌마 !!! "








                                        전통과 야쿠르트에 관심많은

                                                        프라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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