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minimum (최 소 치) 날 짜 (Date): 1994년03월03일(목) 15시07분45초 KST 제 목(Title): Pager 님의 벽보 2 그는 다시 수화기를 들고, 재도전을 하였다. "때르르릉" 이번에는 기다렸다. "Enter Numeric Message Please"/* 또 못 알아 듣고 말았다 */ /* 역시 서울대생 */ 순간 10시 쯤이여서 늦잠자는 자전거 주인이 자다가 화가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I am very sorry to wake you up early in ther morning but..." 논설을 한참 하는데, 그런데 값자기, "Pager denied". /* 이 부분은 또 알아듣고 말았다 */ "뚝" 하며 전화가 끊긴것이다. '이런 *망할*, *명랑*하게 전화를 받아도 살까말까 한데. 이런 *환상*만지도 못한놈' ~=-~=-~=-~=-~=-~=-~=-~=-~=-~=-~=-~=-~=-~=-~=-~=-~=-~=-~=-~=-~=-~=-~=-~=-~ 찬미예수 * 아 난 왠지 예수가 좋아 * 이어 오브 미니멈 * 왜 추조디양 다리는 나무아미타불 * 땡땡이 중은 절에서 숨어서 비구닐 욕하지 * 천재 최소치 * 김 윤미는 내꺼야 * 강재는 허 장강의 아들이라네 * 국제전화는 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