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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 ] in KIDS
글 쓴 이(By): daddy (싫음 말구~-p)
날 짜 (Date): 1993년11월05일(금) 14시53분42초 KST
제 목(Title): 사냥개와 총...(1)


위의 '사냥개' 이야기를 보니 옛날에 듣은 얘기가 생각이나 몇자 올림니다.
(만약 다 아시는 글이면 지울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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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어느 재벌이 아프리카로 사냥을 가게돼었답니다.
이사람은 사냥을 할줄 몰랐기에 사냥꾼을 사서 같이 사냥을 하기로 했데요.
사냥꾼은 꾀가 많은 사람이라 재벌의 돈을 뺏어보려고 아주 비싼 값에
자신의 사냥개와 총 한자루를 팔았습니다.
재벌은 거의 뜬눈으로 밤을 세워 아침을 기다리며 총자루를 만지작 거렸데요
이윽고 아침이 돼어 사냥꾼과 숙소를 나와 한참을 걸었습니다.
갑자기 사냥꾼이 나무위에서 놀고있는 원숭이 한마리를 보더니 빙그래 
웃는 거예요.... 
재벌은 '아....여기서 총을 쓸모양 이구나' 하고 재빨리 총을 꺼내어
보이니, 사냥꾼은 필요 없다고 하며 원숭이가 놀고있는 나무로 오르기
시작 했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사냥꾼이 원숭이가 붙들고 있는 나무가지를 마구흔드는 
거예요...
과연,  그흔들림에 원숭이가 땅바닥으로 떨어지는 거예요.
그것을 본 사냥개가 원숭이를 향해 달려가 원숭이의 '거시기'를 물어
원숭이를 잡았습니다....
이것을 본 재벌이 '총이 필요 없나?' 하고 사냥꾼에게 불평을 하니
사냥꾼이 "꼭 필요할 때가 있을 겁니다" 하고 말하니
재벌은 할 수 없이 총을 계속 같고 있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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