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AHMLHS (호서니) 날 짜 (Date): 1993년09월15일(수) 23시33분43초 KST 제 목(Title): 제가 의도한 것은..... 일단 여러분들께 죄송하단 말씀부터 드리겠습니다... 제가 아침에 일어나서 잠이 약간은 덜껜 상태에서 위의 재미없다는 두 글을 보앗 습니다... 그리구... 약간은 짜증이 나더군요... 제가 의도한 바는 그런 것이 아 니었는데...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그 것보다는 글의 말미에 분명히 메일로 재미없으면 재미없다라구 보내 달라 햇는데... 그냥 마구 포스팅을 하시구... 저도 그 때는 약간 흥분을 했나봅니다.... 그 글로 인해 기분 상하셨던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를 드립니다... 그리구... 이제는 제가 그 글에서 무엇을 말씀드리고자 했는지 밝혀보겠습니다.... 흠흠.... ( 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서...:) 일단 이글은 삼성 그린 컴퓨터 선전을 알고 있다는 가정하에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그러니까 삼성 그린 컴퓨터 선전을 보시지 못하신 분들은 흠... 재미가 없으실 꺼 같네요.... 그러면 여기서 잠깐 삼성 그린 컴퓨터 선전을 ( 제 기억 한도내에서 ) 적어보면.. 아들과 딸에서 열연한 한석규가 컴퓨터 앞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의 마누라( 김희애는 아님) 가 " 내 것도 급한데..." 하고 말합니다.. 그러자 한석규는 삼성그린컴퓨터가 빠르다고 말하고 그 것을 증명하듯이 벤치마크 테스트인듯한 그림이 지나갑니다... 그런 다음... 갑자기 전화가 울리면서 한석규는 그 전화를 받습니다..( 그 전화는 장모님 의 전화입니다...헤헤... 이것은 학실히 가억나네용...;) 그러자 그의 마누라가 " 끌까요???" 라는 말을 합니다... 그러자 한석규는 저절로 꺼진다고 말합니다... ( 모니터가) 그러자 그의 마누라는 이렇게 대꾸합니다..." 전기료 적게 나오겠네..." 여기서 제가 패로디 하려고 한 것은 마누라가 하는 말인 "끌까요???"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만약에 모니터를 끌까요가 아니라 컴퓨터를 끈다면.... ( 그것도 실제로) ( 참고로 그여자의 손은 모니터 부분에 가있었습니다...) 그리구 중요한 작업중이었다면..... 저의 이야기의 기본설정은 이렇게 되었던 것입니다.... 흠흠... 저의 능력이 부족해서.... 재미 없다는 야그도 많이 나왔고... 또 혹자는 재미 있다는 말씀도 하시구..... 저에게 편지를 보내주신 분( 이름을 까먹었네용... 죄송합니당...;) 께 감사드리구 위에 글올리신 분들께 ( 재미없다구 하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오늘의 교훈..... 1. 학실히 사람은 글쓰는 능력이 있어야한다.... 재미없는 글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하는 글발도 중요하다..... 2. 짜증나는 일이 있으면 그 일을 잠시 잊었다가 다시 생각하자... 3. 역시 나는 생각이 단순하다...( 후후... 나는야 천재... 단순왕..:) 이상은 저의 주저리를 마치면서.... 여러분.. 감싸~~~ 합니당. 역시 나는 이것이 어울린다구 생각하는 나만의 AHMLH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