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Antares (최 석 봉) 날 짜 (Date): 1993년08월18일(수) 22시58분13초 KDT 제 목(Title): [Re:송편제] 石峰과 錫棒 앞의 석봉은 한호의 호 석봉(石峰)이구요, 뒤의 석봉은 제 이름인 석봉(錫棒)이에요. 두연이가 뭘 믿구 제게 허락도 없이 석봉을 도용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자꾸 석봉 석봉 하지마시라구요. 듣는 석봉이 경끼일으킨다니껜... (제 글에 벌써 석봉이라는 이름이 11번이나 나오네요.) --------> 백두산의 3번째인가 4번째로 높은 봉우리가 석봉(石峰)인데, 이 석봉은 한석봉의 석봉과 같은 석봉이에요. 이와 똑같은 석봉은 압구정동에 사라쪽 골목으로 들어가다보면 그 끝부근에 둥근 기둥에 한문으로 크게 석봉(石棒)이라고 쓰여진 도자기가게가 있구 대전에 있는 동네 이름도 석봉동이라고 있더군요. 그리고 지금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경기도와 강원도 사이에 석봉군인지.., 암튼 지명이 하나 있구요, 10년전쯤에 뒤져본 서울시내 전화번호부에 최석봉은 33명이 있었어요. 중학교 2학년때 김석봉이라는 아이와 같은 반이었구요, 과기대 86학번에 김석봉형과 87학번에 현석봉형이 있구요, 제가 88이구 89부터는 아무런 석봉이도 들어오지 않았어요. 예전에 여명의 눈동자에서 특수효과인지 음향인지를 맡으신 최석봉이란 분도 있어요. 암튼, 석봉 석봉 하니까 지겨우시죠? 흐흐흐, 이만 석봉이가 인사드렸읍니다. :) ----------> !!!!!!!!!!!!!!!.깜짝 퀴즈.!!!!!!!!!!!!!!! !!! 제 글에 석봉이가 몇번 나왔읍니까? !!! !!!!!!!!!!!!!!!!!!!!!!!!!!!!!!!!!!!!!!!!! ***답*** 32번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