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Rabbit (양소진) 날 짜 (Date): 1993년08월14일(토) 22시56분49초 KDT 제 목(Title): 흐흐흐.. 두번째. 다음날 수지는 반창회에 갔읍니다... 그러나 성환이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읍니다... 수지는 여러 친구들에게 성환이의 소식을 물어보았읍니다. 수지는 친구들의 말을듣고 놀랐읍니다... 친구들은 성환이는 1년전에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것입니다... 수지는 믿기지가 않았읍니다.. "어제 나랑 전화 통화를 했는데...." 친구들은 모두 수지의 말을 믿지않았읍니다. 그날밤.... 시계가 12시를 알리는 종소리를 울리는데 동시에 전화벨이 울렸읍니다.. "여보세요... 나야 수지야...." "..... 너.." "왜..수지야..." "너..왜 반창회에 안왔니..." ".........." "왜 반창회에 안왔어..." " 응 사정이 있어서.." "무슨 사정..." "말해야돼..." "............" "성환이 너 지금 거기어디니....." "............." "어디야....." "......." "xxxxxxxxxxxxx" "아~~~~~~~~악........~" 수지는 기절을 하고 말았읍니다........ 왜 기절을 했을까요... 성환이의 대답은.... "수지야......... 바로 네 뒤야.....흐흐흐.." 흐흐.. 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