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Rabbit (양소진) 날 짜 (Date): 1993년08월14일(토) 22시55분48초 KDT 제 목(Title): 혼자서는 보지 마시길..흐흐흐 한소녀가 있었읍니다.. 이소녀의 이름은 수지.... 진.....수...지.. 어느날 수지는 공부를 늦게까지하고 있었읍니다... 시계는 12시를 넘어 1시를 거의 가리키고 있읍니다... 그때 갑자기 전화벨소리가................. 수지는 너무 놀라서 한번이채 울리기전에 받았읍니다.. "여보세요... 수지네죠...' 수지네죠..." 남자의 목소리... "수지니 나야...성환이 중학교 2학년 3학년 때 너에짝... 성환이야...." 수지는 그때서야.... "아... 성환이구나.. 어떻게 우리집전화번호를 알았니.... 우리집에는 왠일로... ......" "하하하... 모래가 반창회가 맞는지 물어보려고 걸었어.. 3년만에 만나는데 나가야지.. 안그러니.." 전화는 중학교 동창인 성환이로부터 온 전화였읍니다... 수지는 너무 반가워서 이얘기 저얘기를 성환이와 나누었읍니다..... 그렇게 30분이 흘렀읍니다.... "수지야 나요즘 매우 쓸쓸하고 춥거든 ... 내일 전화를 또걸어도 될까... "응... "그래 걸어 집에 나밖에없어... 식구들이 다 여행을 갔거든 .. 5일있다온데... 나 안무섭게 전화좀 해줘..." 그렇게 수지는 전화를 끊었읍니다.... 그리고 다음날...12시... 어김없이 전화가 왔읍니다.. "나야.. 성환이.. 나야..." "응 너니..." 또 수지는 성환이와 대화를 했읍니다.. 그렇게...30분.. 수지는 이상한점을 느꼈읍니다... 성환이의 전화목소리가 어딘지 모르게 차갑다는것을.... "성환이 너 내일 올꺼니...반창회에..."그래...." "그럼 나가도록 노력 해볼께...." "잘자 수지야..." 수지는 이상한점을 느꼈지만 무시하고 잠이들었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