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Jupiter ( 쥬 피) 날 짜 (Date): 1993년08월09일(월) 17시34분05초 KDT 제 목(Title): 좀 맞는걸 주세요. 이 이야기는 거슬러 올라가 중세시대로 넘어간다. 십자군 전쟁에 참여할 기사가 하루는 심한 고민에 빠져들게 되었다. 전쟁에 나가게 되었으니 부양가족은 누가 돌본단 말인가? 그 중에서도 특히 아내가 걱정되었다. 심한 갈등끝에 가장 친한 친구 PCX에게 아내의 정조대 열쇠를 맡기기로 결정하였다. 그 다음날 , 그 친구를 찾아가서 얘기를 꺼냈다. 기사 : 자네가 한 3년만 이 열쇠를 맡아주기 바라네, 친구여. 친구 : 미안하지만 난 그걸 받을 수가 없네, 그려. 기사 : 아니 자네 왜그러는 가, 나의 부탁이 그렇게 힘들단 말인가? 그때 그 친구는 정색을 하며 말하길...................... 친구 : 난 여러번 이 열쇠를 사용하려고 했으나, 도대체 구멍에 맞지를 않더군 ! 친구 : 맙소사, ............... :) :) :) From Jup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