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Rabbit (양소진) 날 짜 (Date): 1993년07월31일(토) 21시24분17초 KDT 제 목(Title): 또다른 얘기.. 하나. 애고.. 이거 잡음도 많고 너무 느려서 정말 올리기 힘드네요.. 헥헥.. 그래도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헤헤(애고 힘입었나..? 정말?) 또 올립니다.. 비록 제가 쓴건 아니지만..~~ 이 얘기는 많이들 들어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한 밤의 해부실... (196*년 일본 쿄토) 모 의대에서 있었던 일이다. 의대에서는 몇명이 팀을 조직하여 시체를 놓고 해부를 하는데 요즘 우리나라는 한 과에 1구 정도 쓰지만 그 당시에도 일본에선 약 5명 당 1구를 썼다고 한다. 근데 어느 갸날픈 여대생이 있었다. 어느날.... 허벅지 부분의 뼈(이걸 Femur라고 한다) 부분을 해부하는 과제가 주어졌는데 그 팀의 남학생들이 전원 땡땡이를 쳤다. 그 갸날픈 여대생은 혼자 그 힘든 (뼈를 썰고 해야 하니까 힘들지) 해부를 해야 했다. 너무너무 힘들어서 이를 악물고 했다. 그런데, 간신히 구석에서 해부를 끝내니, 벌써 시간은 밤이고 모두들 집에 돌아간 후였다. 정적.... 고요..... 그 여대생은 왈칵 두려움을 느끼고 나가려 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문은 잠겨있는 것이었다. 아마도 수위가 모르고 잠근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