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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 ] in KIDS
글 쓴 이(By): Rabbit (양소진)
날 짜 (Date): 1993년07월29일(목) 15시33분03초 KDT
제 목(Title): 붙박힌 유령들..--VII





7) 고속 도로의 버스 안내양

  이건 우스운 이야기의 주제로도 비슷하게 많이 나옵니다만,

 이 이야기는 S군(89년 당시 16세)과 그 가족들의 경험 입니다.

 (91년에 아르바이트를 했어서 우연히 들었읍니다.)

  오랫만에 고속도로를 타고 친척집에 갔다 돌아오는 길이었다.

 S군의 아버님은 자유업에 종사하는 분이라 방학 때만 되면 

 평일에도 S군 남매를 데리고 자주 차를 몰고 놀러 다니곤 

 하셨다. 그래서 그 날도 어느어느 도인가에 있는 친척집에

 다녀오는 길이었다. 평일이어서 그런지 지나가는 차들도 거의

 없었다. 있더라도 밤길에 주로 과속(130!)으로 휙휙 지나가는

 차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앞쪽에서 길을 막고 손을 흔드는 여자가 있어

 차를 세웠다. 보니 버스 안내양이었다. 모 회사의 제복을 

 입고 명찰도 달고 있었는데 이름은 보지 못했다. 하는 말인즉,

  앞에서 버스가 사고를 냈으니 도와 달라는 것이었다.

 그 말만 남기고 그 여자는 뒤돌아 허겁지겁 가기 시작했고,

 S군과 아버님이 잠시 뒤를 따라갔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 안내양의 그림자는 길이 아닌 길옆의

 숲길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또 사고난 차에 탔던 사람치고는

 옷매무새나 모든게 너무 뚜렷했다.

 한참을 따라오던 S군의 아버님은 이상한 생각도 들고, 또

 두고온 어머님과 S군의 여동생이 걱정되어 S군과 함께 다시

 길을 되짚어 갔다. 그러자 그 곳에는 어떤 영감님이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가 S군과 S군의 아버님이 돌아오자 

 반색을 하며 반기는 것이었다.

  그 영감님의 말인즉, 이곳에서 얼마전 버스가 큰 사고가

 났고 불까지 나서 안내양이 승객들을 구하려고 애쓰다가 

 빈사상태에 빠져 병원으로 옮겼다가 결국 숨진 일이 있었는데

 그 안내양이 자꾸 나타나 지나가는 차들을 세우고 사람들을

 데리고 어디론지 사라지곤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마침 지나다

 차가 서는 것을 보고 부 아버님이 운전을 안하려 하셔서...물론

 막판엔 엄청난 속도로 왔지만..


 이 이야기는 신빙성이 좀 약하나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S군이
 지어낸 이야기 일지도..) 그 중 좀 생생한 것 같아 올린다..



              여기서 나오는 '나'는 이글을 월래 쓰신분 이구요~~~!!
                 근데 정말 실화 입니다
              보통 공포물 보다 더 으스스 하시죠   ~~~~~?
              

             흑흑~~!! 이제 붙밖인 유령은 이것으로 ㄴ을 내립니다
              재미쓰셨는지~~~~????
              하지만 다시 활동을 재기 하는 공포 씨리즈는 계속 나옵니다










gmgmgmgmgmgmgm.... 


최종회였습니다.. 더위가 좀 가셨는지요?




흐흐흐흐흐흐흐.. 토끼가 드렸습니당.. 히히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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