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mily ] in KIDS 글 쓴 이(By): 분홍아씨 (Pinklady) 날 짜 (Date): 1998년 8월 2일 일요일 오후 12시 11분 46초 제 목(Title): 민수 생일.. 내일이 민수 생일이다. 언니와 형부는 금요일 근무를 하지않고 유아원으로가서 아이들과 같이 조촐한 생일 파티를 해주었다. 겨우 두살..하지만 내겐 금쪽 같은 조카이다. 그런 조카의 생일을 뜻깊게 보내기 위해 온 가족이 놀이 공원엘 다녀왔다. 솔직히 조카는 잘 재밌게 노는것 같아 보이지 않았다.넘 어려서이겠지.. 미안하게스리 그 반대로 난 넘 잼있었다. 오랫만에가느곳이라서 그런지... 우리 민수가 빨리 5살이 되어서 롤러 코스터도 나랑 타고 하면 좋으련만... 이쁜 민수를 재우면서도 정말 조 녀석때문에 내가 독립을 영영 못하게될수도 있다는 위험한(?) 생각을 가져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