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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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mily ] in KIDS
글 쓴 이(By): POEM (자*땡*이)
날 짜 (Date): 1998년 7월 29일 수요일 오후 05시 25분 09초
제 목(Title): 울집 군.바.리.



키키..나의 첫째 동생이 
이번주 토욜이면 휴가를 나온다.
벌써 6개월만이네...오늘부터 
카운트 다운에 들어가야지.

모부터 해 줄까.....????

군대 가기전..학교 다닐땐...
몰 뜯기지나 않을까 노심초사 했지만.
지금은 막~~해주고 싶당.

늘 그랬듯이....먹고 싶다는거 첫날부터
한가지씩 해결 해 주어야지.
또 그랬듯이....빵빵히(?) 잔돈으로 
모아주고......가는 날까지
이벤트를 준비해야겠다.

입소하던 날...신교대 끝난날 면회 후
헤어질 때의 그 모습......속으로 글썽이는 눈물이
쫌~~맘 아팠다.
그때 다짐했듯이...앞으로 잘 해줘야겠다는...그 다짐
실천이 힘들었지만...앞으론 한번~~~@@@@


이제...울집 막내..도 보내야 하니...
내 등골이 좀 휘겠지?
그래도 좋다....






*** 구리구리...자땡구리...데기데기 자떼기..
        땡이땡이 자땡이...그럼 정말 난 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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