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mily ] in KIDS 글 쓴 이(By): toddle (Rock) 날 짜 (Date): 2003년 8월 16일 토요일 오전 02시 01분 14초 제 목(Title): 찬희 인제 9개월이다. 다른 아이들은 8개월만 되어도 기어서 거의 날라다니고, 어딜 잡고 일어서기도한다는데 찬희는 배를 바닥에 대고 붕붕 허공에다가 손길, 발질질만을 할 뿐이다. 그러다가 손이 먼저 바닥에 걸리면 뒤로 가기도하고, 한번 세워줘 볼까하고 허리께를 잡고 일으키면 좋아서 두손을 아래위로 젓고 난리다. 오늘.. 거실에 이불 위에다가 놔두고 이유식을 준비하는데, 이녀석이 내가 안봐 주니까, 엎드려서 날 빤히 쳐다보더니, 얼굴을 이불에 파묻고 '아앙' 한다. 우는 소리는 아니고, 입으로 내는 우는소리 임에 틀림없는데, 내가 가니 똑 그친다. 거참.거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