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terraic (불의 전차) 날 짜 (Date): 1997년07월09일(수) 15시41분12초 KDT 제 목(Title): 이성과 판단 그리고 책임. 누구라도 각자 자신의 가치관과 인생관을 가지고 살 권리가 있다. 그것은 인간이 인간이게 하는 요소이기도 하며, 그것은 한 사람의 개성과 인격을 표현하는 길이기도 하다. 그리고 우리가 사회 속에 살아가는한 타인의 삶의 방식과 이야기에 대해서 비평할 자유도 지니고 있다. 인간의 이성과 판단력은 그것을 허락하여 준다. 그러나 공개적으로 그러한 것을 행하는 것은 자유의 영역을 넘어 가는 것이다. 사회적인 책임이라는 부분이다. 타인의 삶에 대해서 논평은 자유이고 판단도 자유이다. 그러나 그것의 공표는 공표 그 자체로서 자신의 책임이라는 부분을 병과 한다. 만일 그 책임이 병과 되는 것이 싫다면 그 공표는 무책임한 감정의 표현이상 아무 것도 아니며, 그 권리는 제약당하게 된다. 권리란 책임의 다른이름일뿐이기에. 감정적인 욕설들이 난무하고 X자들이 튀어 나온다. 내가 비비에 들어와 글을쓴지는 이제 겨우 3년째다. 그리고 이 키즈라는 공간에 들어온지는 2년조금 넘었다. 말할자유.. 그것은 인간이 추구한 지고의 가치였다. 그러나 그 자유를 제약하는 두가지 요소가 있다. 하나는 권력에 의한 검열 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사용자들의 무절제 혹은 무책임이다. 흔히 쉽게 생각한다. 누가 알까.. 안들 어떨까... 그러나 그렇지 않다. 그것은 검열을 부를 것이다. 그리고 타인의 자유까지 말살하는 행위가 되고 말것이다. 판단은 결국 각자의 몫이고 행동도 각자의 몫이다. 그러나 책임역시 각자의 몫이다. 김 종 연 지난 밤새 비가 내리고, 거리의 낙엽들은 슬픔에 울었다. 폭풍우속의 낙엽들... 거기서 너의 얼굴과 너의 숨결을 맛본다. 나 그대에게 열린 窓으로 가야겠다..... 가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