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Carol (Iles) 날 짜 (Date): 1997년05월19일(월) 15시33분39초 KDT 제 목(Title): 우리학교 얘기가 나왔을때 나의 반응은... 나는 이대가 여성학의 메카이기때문에, 여성해방의 기수이기 때문에 간건 아니었다. 그리고 처음에 학교를 선택했을때 여대를 가게 되는 여자아이들이 느끼는 남녀공학 에 대한 은근한 부러움도 가지고 있었던거 같다. 지금은... 난 이대에서 교육 받은 4년을 너무나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하며, 우리학교가 어떠한 가쉽 거리에 오르더라도 학교를 옹호할수 있다. 왜냐면, 난 우리학교를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이다. 물론 논리적으로 학교의 정책과 행동에 대해 해명할 힘이 없다고하더라도... 친구들과도 가끔 학교의 이러이러한 점은 넘 아니야. 제는 왜 저러니... 라고 얘기하지만, 집안 식구들의 누가 인간적으론 별로라고 생각되어도 외부사람에겐 같이 맞서 안아주는 것처럼... 지금 여기에서 벌어지는 논쟁에 난 낄수 없을거 같다. 난 이미 이대라는 곳에 한쪽 발은 담근 상태이고, 내 글은 이미 안으로 굽고 있기 때문이다. 어나니나 이 보드에 우리학교 얘기가 나오면, 한번 더 생각해 본다. 내가 아는 사람들은 날 통해서 우리 학교를 어떤 이미지로 생각할까. 좀 더 행동을 신중히 해야겠구나... 라는... 지리한 논쟁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가뭄을 해결해주는 지리한 장마가 아닌 시원한 소나기가 좋다 난... 좋은하루 좋은꿈~~~ Car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