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ripple (ripple) 날 짜 (Date): 1994년08월06일(토) 04시37분31초 KDT 제 목(Title): 울학교 이미지!! 내가 고등학교 3학년때. 그러니까..3년전..그러구 보니 나두 많이 늙었지.. 우리 담임선생님은 참교육을 주장하시던...아주 젊구,,의욕있는 민주교사였다. 인간성도 캡이었구...애들한테 인기 폭발이었구...우리들이 존경하던 분이였는데. 이분은 우리학교..즉 이대를 너무너무 안좋게 보는 분이였다.. 고3 원서 쓸때...울 담임선생님은 내가 이대가는걸 극구 말리셨다. 글쎄...그 당시 타임지에...slave to money 라는 기사때문에...우리학교 이미지가 너무 안좋은 쪽으로 흘러가는 분위기였는데.. 담임은 그걸 내세우면서...너같이 착하구..성실하구 머 어쩌구 저쩌구..이대가면. 공부안하고 머리 든거 없으면서...노는것만 밝히는 날라리 대학생 된다고 그러는거다.. 그리구..이대 원서를 안써주는거다... 그당시 우리반 애들도 이대도 학교냐? 차라리 숙대를 가라는둥...암튼..전반적으로 이대에 대한 이미지는 부정적이였다. 그후 학교 입학 하구 나서두...그 부정적인 이미지는..날 기분 상하게 했다. 글구 우리과 교수님까지 그런말을 ...흠...이대생들은 일등 신부감이란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나? 암튼...저런애기는 대학 3년 다니만庸�..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소리다. 글구..길을 지나가다가...고등학교때..친구들 만나면...애들이 와 너 많이 변했다...몰라보겠어..세상에~~`니가 이렇게 변하다니.. 내가 생각해두 난 진짜 180도 변했외모뿐 아니라...생각하는것까지... 우리엄마까지 놀랄정도로 완전히 애가 변했다.. 어떻게 변한진 그 문제에 대해선 별루 말하구 싶지 않구... 그런데..학교 다니면서 깨달은건...겉에서 보는 화려함 속에...진짜 씨횬� 들여다보면. 진짜 괜찮은 애들이 많다는거다.. 착하구...공부 열심히하구...이쁘구,,,학생답구.. 고로 내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이화가 자랑스럽다는거지머!! 주위의 시선이 어떠해두...말이다..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