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mariah (감기 걸림 ) 날 짜 (Date): 1996년02월06일(화) 00시44분39초 KST 제 목(Title): 티티카카와 티키티키 주변에 잇던 까페들 갑자기 예전에 있던 까페 얘기가 나오구 다들 추억이 서린 까페들을 애기하니 그동안 내가 잊구 있던 까페들이 생각났다 티티카카, 티키티키, 마리포사, 캐슬, 가곡, 글구 레코드 가게.... 모두 가미 골목이 있던 곳들에 있던 곳들이다 지금은 그곳에 있던 건물들이 아에 헐리고 번듯한 건물들이 들어서서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지만.... 흐..이제 나두 옛날엔 거기 그른거 없구 이런게 있었는데..하는 노땅이 되었구나... 골목을 거슬러 올라가 보자.. 티티카카가 있던 골목은그린 하우스 맞은편 골목.. 그러니까 가미 들어가는 골목이다 (지금부터 내가 애기하는곳은 모두 그곳의 옛날 풍경이다 내가 1,2학년때의) 지금두 있는 가게..백조식품. 우리 학교대는 이름두없는 가게였는데 그쪽 건물(지금 핏자인건물)이 들어서면서 깨끗해지구 이름두 '백조 식품'으루 바뀌었다(키즈의 이쁜 백조양 아님) 거기 주인 아줌마가 우리 과애보구 자기 아들이랑 소개팅하라구 갈때마다 그래서 참 웃겼었다 :) 글구 그 백조식품과 옆건물 사이에 조그만 틈이 하나 있었는데 거기서 할아버지 두분이 오징어 튀김이랑 오방떡을 파셨었다 흔히 학교앞의 튀김집들이 별로 깨끗하지도 않고 맛두 별루였던거에 비해 거긴 할아버지들이 직접 튀김을 하시는데 참 맛있었다 튀김옷이 양념이랑 반죽이 아주 맛있었구 오방떡두 맛있어서 밥먹구나서 친구들이랑 꼭 오징어 튀김 하나씩 먹군 했었다 그러던게 그쪽 건물들이 신축공사를 하면서 오징어 튀김 할아버지들은 안보이셨고 나랑 친구들은 건물이 다 완공되면 그 할아버지가 다시 오실까 궁금했었고..꼭 다시 오시길 바랬엇다.. 하지만 ㅤ완성된 그 건물에는 틈이 없었고 그 할아버지들을 다신 볼수 없었다 그 건너편에 보면 지금은 '리빙음악사'가 있다 리빙음악사의 자리는 원래 거기가 아니었다 (배스킨라빈스 건너편이었다원래) (리빙 음악사 이야기는 당시 바루 건너편의 레코드가게와의 경쟁적인 할인 쎄일 사건이 있었는데 그 애긴 담에 해야지 ) 원래두 무신 레코드 가게 자리였는데 거기가 이름이 모였는진 모르겠다 하여간에..들어가면 앞에 반은 레코드 가게고 안쪽은 음악 까페였다... 티티카카와 티키티키 역시 지금은 없어졌지만.. 당시에 엄청 싼 돈까스 가격에 후식으루 커피까지 나와서 친구들이랑 몇 번 가곤 했었던 곳이었다. (위치는 지금 핏자인 건물.. 디게 꾸리꾸리했다 겉에서 보면) 아마 돈까스가 2,500원이었던걸로 기억을 한다.. 마리포사.. 여기는 지금 하나 은행이 있던 자리에 있던 까페이다 언젠가 종강땐가 전공시간에 선생님이랑 같이 갔던거같다 (아마 내가 3학년때인가 까지 있었든거같다) 그리고는 어느순간 뚝딱뚝딱하드니 하나은행으루 바뀌어버렸다 참..글구 지금 그 피자인 건물 있던 자리 1층에 명화당두있었다 지금의 위치인 웬디스 옆 지하루 이사간거얼마 안된다 캐슬.. 위에서 누군가가 캐슬 얘기한거 보구 혼자 한참 웃구 이 생각 저 생각했다 흐흐흐... 캐슬..캐슬이라...:) 거기 엄청 넓어서 떼거지루 모여서 미팅하기 아~주 좋은곳이었지 거기 첨 갔을때 나두 넓은거에 압도 당해서 놀랐던 기억이 난다 넓은데..요새 까페처럼 뻥 뚫린게 아니라 ... 한 열명씩 들어갈수 있는 문이 있는 방들이 아주 많았던걸로 기억한다 나두 1학년때 거기서 열두명이서 미팅을 했다 :) (지금 생각하면 기가 막히다 열두명이 미팅이라.. 후후.. 파트너 나눠서 찢어지지도 않고 밥먹구 거기 앉아서 게임하구놀았었다 :) 벽지도 하얗고 문도 하얗고 전반적인 인테리어가 흰색이엇던거 같다 (그 옆에 비슷한 까페가 있었든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난다) 가곡.. 여기는 가미에서 두분식쪽으루 쭉~ 가다보면 잇었다 2층인가..? 거기두 1학년때 선배가 미팅시켜주는데 여러명이 들어갈 자리 찾다가 거기루 갔던거 같다. 뭐 별다른 기억은 없다. 구석탱이에 쳐박혀 앉아 있어서.. 그때 나랑 파트너였던 남학생 생각난다 히히.. 그때 서강대 경영인가 경제과 1학년들이었는데 나랑 짝이었던 사람은 2학년이었다... ( 흠 지금 생각해보니 만*옹이랑 외모가 비스 끄무레하구나 푸헤헤헤.. 아냐 그 사람이 좀 더 시원스렀던거 같아) 그냥.. 생각나는대루 .. 떠오르는대로..끄적여봤다. 지금은 사라진 많은 곳들.. 사라진 나의 추억들... 이렇게 옛날에 있던것들 생각하면서 쓰니까 재미있구나.. 음..학교 생각 씨리즈 다시 써볼까..? :) / . / / / . / / . / / . / / / / singing in the rain ~~ ♬♪ / / dreaming my dream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