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MSjune (이미지관리) 날 짜 (Date): 1996년01월07일(일) 03시58분01초 KST 제 목(Title): 진짜 백수.... 오늘 버스를 탔다. 그안에서 진짜백수를 봤다. 아니지..백수들.. 나이는 한 30대중반인거 같은데.. 서로 말하는게 가관이었다. 버스에서 옆으로 지나가는 택시에 탄 여자를 보더니만.. 그 백수 한명이 다른 친구에게 .... '야!! 좀 있어보이는여자다... 빨리 내려서 꼬셔봐라... 우리 시간많은 백순데 얘기나 하자고..' 이렇게 말하더라. 陸枰Ⅹ庸測� 자칭 백수라고 떠벌리지 않는줄 알았는데.. 자기도 그걸 알고 있더라.. 백수들이 할말들은 되게 많았던 모양이다. 별 쓸데없는 얘기들을 시끌벅적하는데... 난 옆에서 웃겨죽는줄 알았다. 욕지걸이도 그럴싸 하게 섞어 쓴다.. 어떻게 보니깐 구수한 삶 ...그 자체 같아 보였다. 그러다가 문득 그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떠올랐으나....차마 직접 하진 못했다. '할일없으면 키즈나 하지...' MSjune이 썼어요...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든 분들께 행복한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철퍼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