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ANAISE (아나이스) 날 짜 (Date): 1995년12월01일(금) 16시24분21초 KST 제 목(Title): 아나이스 향수 **** * 아나이스 취미는 ..... 그림그리기 , 수영 ,영화 감상 , 음악 듣기 ..................... 그리고 또 한가지 ... 향수 모으기 ................................ 아빠나 친척분이 해외출장 갔다 사다주시거나 친구한테 생일 선물로 받은 향수를 화장대에 진열해 놓고 뿌듯해 하거든요 .... 하지만 아직 < 아나이스 아나이스 > 향수는 없어요 ..... * 며칠전에 ... 친구가 < 아나이스 > 향수를 가지고 있길래 .... 스커트 단자락 밑의 무릎과 , 귓볼 뒤, 손목 에 <아나이스 > 향수를 살짝 뿌리고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고 있었어요 ... 제 옆에 어떤 남자가 앉아 있었는데 .... 자꾸 제 옆으로 다가 오는거예요 ... 첨엔 무섭기도 하고 ...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저도 옆으로 피해 갔는데 ... 너무 싫어서 ...내릴역도 아닌데 .... 그냥 을지로 입구 역에서 내릴려고 그 남자를 한번 쏘아보고 .... 자리에서 일어났어요 ... 그 남자분이 ... 쑥스러워하며 하는말이 ...... " 저 ...향이 너무 좋아서요 ..... " 전 그제야 오해를 풀었어요 * 저도 첨으로 < 아나이스 아나이스 > 향수를 뿌려보았는데요 ... < 쁘아종 > 처럼 진한 향이 아니고 ..... < 아쿠아디 지오 > 처럼 시원한 향도 아니고 ....... 은은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조금은 서늘한 느낌이 나는 플로랄 향이예요 ....... 진한 향은 아니고 .. 부드럽고 산뜻한 느낌이라 가벼운 모임에 어울릴것 같아요 ..... 20 대 초반 ...중반 여성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구요 ..... * <아나이스 아나이스 > 어감이 ......여자들의 속삭임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 어떤 분은 ... 꼭 " 안아달라 " 고 하는 것 같다고 하시고 ... 어떤 분은 ..... " 아 .. nice !! " anyway, 아나이스는 < 아나이스 아나이스 > 향수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 어느덧 겨울에 익숙해져 가고있는 내 모습에 .... 문득 낯설음을 느끼며 .....ANAI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