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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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wha ] in KIDS
글 쓴 이(By): moonboy (월랑)
날 짜 (Date): 1995년10월26일(목) 15시11분56초 KST
제 목(Title): 일본은 없다



왠지 감기땜시인지 졸려움을 참지못하고 빌빌대다
일찍 기숙사로 가서 잠을 자려는데..

룸메이트 책상위에 놓여져 있는 "일본은 없다2"

예전에 일본은 없다를 읽었을때도 상당히 재미있었는데..

이번에 나온 2권도 그에 못지 않게 상당히 읽을 거리가 많았다..

이대사화학과를 나와 KBS에 기자로 들어가 도쿄특파원이라는 행운을

얻어내어 몇년간 있었던 경험을 토대로 쓴 일본인들의 혼네(정신)을

전여옥의 자신감넘치는 목소리로 비판하고 있었다.

전여옥이라는 사람이 이대를 나왔다는 것이 참으로 자랑스럽게 느껴졌다.
(이 글을 읽는 타대의 사람들은 다르게 느끼겠지만)

한번쯤 권해보고 싶은 책이다..

덕분에 새벽1시부터 읽기 시작해서 5시까지 꼬박 다 읽을 수 밖에 없었다.

그중에 특히 기억에 남는 이야기거리는 "엄마는 자동판매기"라는 부분이었는데..

그 이야기가 너무도 충격적인 내용이기에 쓰기에는 좀 꺼려지는 마음이  없지않다.

대충의 이야기는 

일보의 교육열은 한국보다 심하다는 사실은 모두 다 알고 있을것이다.

한 어머니회에서 나온 이야기라는데..어떤 어머니가 아들이 한밤중에 공부하는것을 

보러 방에 들어갔다가 아들이 소위 음란비디오를 보고 어쩔줄 몰라하고 있는것을

발견하게 된다. 도대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지만..그 어머니는 아들의

욕구를 빨리 풀어주고 공부에 전념토록 하고자 살신(?)을 정신으로

스스로 욕구를 해결해 준다(자세한 이야기는 저도 모르겠어요..)

그 어머니회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왔을때 다른 어머니들은 대부분..

"좀 이상하긴 하지만..뭐 그럴 수도 있지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다른 이야기들도 더 쓰고 싶지만..다음기회로 해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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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보희예요~~~    \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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