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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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wha ] in KIDS
글 쓴 이(By): maverick (  파란달  �x)
날 짜 (Date): 1995년09월28일(목) 21시53분17초 KDT
제 목(Title): [A] 선물..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신다구요..

흐음.. 모가 좋을까..

1. 꽃 

  가장 흔하면서도 의미가 되어줄수가 있는 꽃.

  한 오십송이쯤 되는 빠알간 장미 꽃다발을 안겨주시는 거여요.

  "너를 다시 만나니깐 지금 내마음이 이런 꽃밭같아" 그러면서..

  참고로 양재동 꽃상가에 가면 꽃이 마니마니 싸요.

2. 체인으로 된 팔찌나 목걸이

  부담감을 팍팍 주고 싶다면, 명동 롯데에 있는 티파니에 가셔서 사셔요.

  디게 이쁘고, 그다지 비싸 보이지는 않지만 드럽게 비싼 곳이기도 하지요.

  카드에다가는 "이런 체인처럼 너를 다시 놓지고 싶지 않아.."

  혹은 "가슴에서 체인이 느껴질때마다 날 생각해줘.."

3. 기냥 커다란 케익, 그리고 커다랗고 이쁜 양초 한개.

  케익은 맛있는거 파는데가 많으니깐 걱정하실거 없구..

  양초는 백화점 같은데 가면 이쁘고 커다란거 많으니깐두루..

  (영화에서 보는 촛불켜고 저녁식사 하는데서 쓰이는..)

  왜 한개가 필요하냐구요?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니깐 첫번째 생일로 치고 싶다구 하면 되죠.. :)  

..

더이상은 생각나는게 없네요.

이것도 아침에 일어나서 맑은 정신으로 생각하다 보면 몬가 나올텐데..


.. 벌써부터 졸리는 매버릭..


   날 보지마.. 난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야.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지금 네 옆에 있다고 느껴져도 그건 밀려드는 강물땜에 조금전에 네가 보았던
   바로 그 물이 아니듯이, 난 여기 있어도 여기 있지 않은 사람이야.
   물어보지마.. 나도 내가 누군지 몰라.
   따라오지마.. 나도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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