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july () 날 짜 (Date): 1995년08월23일(수) 11시59분47초 KDT 제 목(Title): 고민중. 주륵주륵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니 갑자기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마지막 장면이 생각난다. 고양이를 찾아서 빗속을 울며 헤메이던 오드리 헵번. Moon River를 흥얼거리다 듣고 싶어서 온집안을 다 뒤져보다가 포기. 후.. 비도 오는데 나도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나갈까나? 오드리 헵번처럼 이쁘다면 과감하게 업스타일 헤어를 해도 좋을텐데..:) 수요일이라서(?) 흰옷을 입을 생각이었는데..('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참조) 비도 오고..괜히 기분도 뒤숭숭(나쁜 쪽으로는 아니지만)하고.. 빗물 튀겨서 구두 적시고 옷 버릴까봐 걱정도 되고.. 애고 모르겠다. 이따가 날씨 봐서 결정해야지. 그래두 오늘은 좀 이뻐 보이고 싶은데 말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