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ha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Piacere ( 피  아)
날 짜 (Date): 1995년08월18일(금) 10시43분32초 KDT
제 목(Title): 밤이 깊었을때...대화가 하고 싶으면..


난 잠을 한 1시에서 2시사이에 주로 자는데..

모...이 시간까지는 전화나 삐삐를 쳐도 웬만큼 할수 있지만..

이 시간이 지나면 전화를 걸거나 삐삐를 치기가 참 미안하다..

잠을 깨우기때매.....아주 친한 사람 아니면 아예 칠 생각도 

안하고 있지....

근데....곤란한거는...

내가 가끔 이 시간이 넘어서까지 잠이 안오는 경우가 있는데...

으...그럴때는 정말 미쳐버리는 거다..

오락을 하는것도 정도가 있고...

통신을 하는것도 전화비때매 밤을 새서 하진 못하겠고...

그렇다고 공부를 하자면 공부가 잘 되는 것도 아니고...

(여기서 밤에 공부를 할려고 하면 잠이 무지 잘 옴...수면제역할..)

그냥 전화나 붙잡고 이런 저런 애기를 많이 하고 싶은데...

그 상대가 별로 없다는거....

새벽 2시..3시가 되어서 얘기할수 있는 사람이...

이럴때 자기 방에 전화라도 있는 친구이면 전화걸기가 좀 편한데...

집안 전화가 대부분이니...전화 걸기도 힘들고..아니 아예 불가능이지.

그래서 그냥 잠을 깨우는 것을 알면서도 삐삐 음성을 한 2-3개씩 남긴다.
어제밤에도 삐삐 음성 남기니라구 전화비 많이 나온거 같네...

삐삐를 쳐서....나 혼자 횡설 수설 하다가....

별 할말이 없는데도 그냥 말 하다 보면 메세지 남기는 용량이 초과하고

그럼 할 말 다 못끝낸거 같아서.....

또 다시 치게 되고.....그럼 또 딴 얘기 나가고...또 치고....

이렇게 되더라구....

참 내가 생각해도 한심하다...

도대체 밤에 잠 안자고 전화 붙잡고 앉아서 모하는겨??

것도 상대라도 있음 몰라...그냥 혼자 쭝얼대다가...혼자 웃다가...

그러고 마랴....참나...

에고....어제처럼 잠이 안올때....

누구랑 실컷 애기나 하고 싶을때...

이젠 어떤 방법을 써야 할까..?인제 삐삐도 미안하고마랴...

친구중에 그때까지 안자고 깨있는 친구를 발견할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을텐데....어제도 나도 잠 안오고 있을때...

리플이도 잠을 안잤대네....으...이럴줄 알았으면 목숨걸고 전화나 해보는

건데.....아까비....

흠....그냥 그 시간에 공부를 해서 잠이나 청해보까...?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