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wailea (anonymous) 날 짜 (Date): 1995년07월28일(금) 15시44분29초 KDT 제 목(Title): 우양 사건에 관련하여... 누군가 이 보드에서 우양 사건을 다루었으면 하는듯하여.... 자 그럼...1차 판결문땐? 그때는 사실 여론재판의 성향이 짙었습 니다. 사회는 한꺼번에 변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한순간에...판사 가 임용되는것도 아니고... 사람들의 의식도 한번에 변하지 않습 니다. 사실 현재 지금 이 순간까지 한국은 남성위주의 사회입니 다. 뭐 사법부라고 예외는 아니였고... 3천만원이라는 판결이 나 올때에도 기업에서는 남자사원만을 뽑는 다는 광고를 일간지 신 문에 냈고... (법에 저촉되므로) 250만원의 벌금을 냈습니다. 그 즈 음 열려진 강간재판에서도 여성이 증명해 보이지 못하면 되려 뒤 집어 썼고(화간으로 오인받고...) 그랬는데...갑자기 때아닌 3천만 원이니... 이게 더 황당한 일이었죠. 그땐 무슨 이슈처럼 떠올랐습 니다. 회사마다 부서마다 또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마다 3천만원 이라는 말을 해대믄서..말들이 많았죠. 제가 보기엔 3천만원이라 는 숫자는 여론재판의 힘을받아서...다른 재판과는 틀리게..사회 는 아직도 변하지 않았는데... 내려진 결론이였으므로 지속되기 는 힘든것이였죠. 2차 판결문은 뭐 국민의 일상적 생활을 제한할 우려가 있다고 해 서 뭐 말들이 많은가 봐요? 남자도 국민은 국민이고... 아직 변하 지 않은 성적 희롱의 일상생활을 제한하믄 안돼져....왜냐? 거야 일상생활인데 거까지 제한하믄 국민들의 행복추구권이 박탈 당 하므로... 이건 헌법에 위배되자나요...농담이고, 이거 보믄서 난 양쪽다 말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차 판결때눈 남자들이 판사한테 혼내주겠다고 또는 여러가지의 전화협박전화와 편지 협박전화를 했습니다. 2차때는 여성계에서 판사자질의 문제성을 재기하는군요. 그럼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자믄...(anonymous는 중성이니까 더 객관의 유지가 쉬움) 1차 판결문은 여론재판이여서 신교수가 많 이 덤탱이를 썼죠. 저지른 죄값에 비해... 죄라는 단어를 쓰니...유 죈거 같죠? 성희롱이란 뭘까요? 성적인 접근을 했는데..상대가 불 쾌해 하믄 성희롱이랩니다. (이거 나 여성학 시간에 배운건데...맞 을거 같아요..나 그거 에이 뿔 나온거 같으니까...) 우양은 불쾌해 했으니... 대자보를 썼겠죠? 근데...그녀가 재임용이 안되기 전에 썼더라면 이걸 더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을텐데...이거 후에 써 서...어쩜 객관적인 견지에서 볼땐... 앙값음으로 볼수도 있겠죠. (여성계위 반발이 예상됩니다요..이 발언~) 그럼 우리의 신교수가 빠져나갈 방법은 성적인 접근이 아니고 그 저 접근이였다라고만 해야겠지요? 거야 뭐 비데오 테이프로 찍 어둔 것도 없고... 지나간 것의 증거제시는 힘들겠죠? 뭐 자기가 난 아니다라구 하고...한 여자는 그렇다 하구 주장하는 겁니다요. 사실 재판에서는 신교수가 100번 우리합니다 정확한 증거나 증 인이 없자나요... 여성계에서는 이런사건이 있을시 피해자인 여성이 입증을 해야 만 하는 불합리를 내세웠다죠? 제가 듣기로 우리나라 강간 사건 은 아주 간단합니다. 여자의 과거를 봅니다. 그래서 술집에서 일 했고나..남자관계가 복잡하면..100%집니다. 근데...부모 다 살아 있고 양가집에서 고이고이 자란 여잔 뭐 거의 이깁니다. 우리나 라 재판부는 스스로 지키지 않는 정조는 국가가 지켜줄 필요 없 다구 그랬대요. 근데...이게 나는 재판부만의 생각이 아니고... 보 편이라고 불리우는 많은 수가 이렇게 생각한다고 생각합니다 심 지어 여성조차도... 여러분 어머니 세대들에게 물어보십시요 술 집 작부가 강간 당했다고...고소를 제기했다면...누가 그런데서 일 하래? 그런게 잘못이지...부터...원래 그렇고 그런 여자네...하고 말씀하실겁니다 영화 피고인을 보셨나요? 조디 포스터 나온건데(난 그 여자 좋아 정서에 안좋으니까....쩝... 나는 한낮의 균형과 행복스럽던 바닷가의 특이한 침묵을 깨트리고 말았다. 이어서 나는 굳어버린 몸뚱아리에 다시 네 방을 쏘았다. 총알은 눈에 뜨이지 않게 깊이 들여박혔다. 그것은 마치 내가 불행의 문을 두드린 네 토막의 짧은 노크소리와도 같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