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Ticom (김 선영) 날 짜 (Date): 1995년07월05일(수) 19시28분01초 KDT 제 목(Title): <파스칼> 6. 유희 파스칼은 인간의 비참한 양상으로 유희를 들고 있다 . 여기서 유희는 기분 전환을 뜻한다. 유희는 인간이 권태를 잊기 위한 것이다. 유희에는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현실도피의 유희로서 일단 인간이 유희에 빠지기만 하면 슬픔이 있어도 고통이 있어도 유희에 있는 동안만큼은 현실을 잊을 수가 있다. 또하나는 자기과시의 유희로서 인간이 오늘 기술을 연마하는 것은 다음날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위함이라고 한다. 인간은 방안에 혼자 있으면 권태를 느끼고 거기서 인간은 불행을 느낀다. 그래서 인간은 유희를 찾아 밖으로 나가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유희도 계속되면 인간은 권태를 느끼고 안정하려고 한다. 인간에게는 두 가지 본성이 존재하는 것이다. 그 첫번째는 동적인 본성으로 유희를 찾으려고 하는 기독교에서 말하는 원죄 이후 지배적 본성을 ㅗ가지고 있는 것이고 두번째 본성은 안정하려고 하는 것으로 원죄 이전에 지배적으로 가졌던 것이라고 한다. 유희는 인간의 비참중에서 가장 비참한 것이다. 왜냐 하면 그것은 우리가 스스로 반성하는 것을 방해하고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를 멸망시키고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