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wailea (anonymous) 날 짜 (Date): 1995년06월24일(토) 02시56분26초 KDT 제 목(Title): 노망 전에 언젠가 피디 수첩에서 노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방영을 한적이 있다. 나도 무척 관심있게 그것을 지켜 보았는데....레이건이 알차이머를 스스로 밝혀서 화제가 되던 때였다. 노망은 2가지가 있는데...하나는 뇌졸증같이 뇌에 혈관이 터져 뇌기능이 마미되 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이유를 알 수 없는 뇌세포의 급격한 손상을 가져옴을 말한다. 물론 이 경우..대부분 나이가 들어서 발생하지만..가끔가다가는 훨씬 젊은 노망환자도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노망환자들은....심각한 환자들...똥을 아무곳이나 싸고...사실은 그냥 입은채로 싸고-마치 어린아이와 같이- 기동력이 있는 환자는 찝찝하니까 똥을 온 집안에 문지른다고 한다. 그래서 이런 환자가 가정에 있으면 다른 식구들은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으므로 특별한 기관에서 수용 보호해 줘야 한다고 하는데...한국에는 그럴만한 곳이 없다 는...한군데 보여주긴 했지만..턱도 없이 시설이 부족한....것을 보여주었다. 이 이야길 왜 하냐면.... 태어난지...아직 3달을 다 못채운 똥강아지들이 노망이 났기 때문이다. 베란다 철거령에 강아지들의 터전을 부엌으로 잡아주었더니....밤사이... 마루 카펫트에 똥 덩어리가 5덩어리.메인으로만.... 그 와중에 마루를 자기들의 놀이터로 착각하는 망령을 보여 한놈은 얼굴에 똥칠을 하고-장난치다 실수로...그것을 쿠숑, 페이퍼, 책, 창문 등등에 문질러 놓는 괴업을 이룩했다. 혹자는 물으리라...어찌 6시간도 안되어 5덩어리의 똥 덩어리가 생길수 있냐고 한 덩어리는 된똥-원 아이의 소행으로 미뤄지고-, 또 한 메인 플레이스는 묻은 똥을 딱아 낸 가장 커다란 지점-작은것은 세지도 않음...나머지 세 포인트 는 물똥 이름하여 설사똥...... 그래서....내려진 패널티는.... 똥 플레이스를 치울때 마다 한마리씩 끌고 나와....혁대로 있는 힘껏.... 그것도 모잘라서 빗자루 막대기... 노망난 강아지가 정신을 못차리고...똥치우는 와중에도 컴퓨터 전선을 갉아먹는 사태가 발생....정말 개 패듯이 뭔가를 보여준다는 정신으로.... 이웃집에서 빌려온 클리 머신-벤젠으로 녹이고 엄청난 흡입력으로 빨아들인다는 으로 치우고....그 위에 방향제와 냄새 제거제를 있는대로 다 뿌리고.... 인제 신발신고 살기로 결정을 하고.... 강아지들은 이틀동안 밥한톨 안주구... 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느낀점...노망환자를 몇년이고 보살핀 한국의 며느리 (?)엄마들 정말 대단들 하다고 생각한다. 존경스럽다.-자의로 했건 타의로 했건 ............... 힘겨운 아침이다 참으로..................... 나는 한낮의 균형과 행복스럽던 바닷가의 특이한 침묵을 깨트리고 말았다. 이어서 나는 굳어버린 몸뚱아리에 다시 네 방을 쏘았다. 총청알은 눈에 뜨이지 않게 깊이 들여박혔다. 그것은 마치 내가 불행의 문을 두드린 네 토막의 짧은 노크소리와도 같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