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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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wha ] in KIDS
글 쓴 이(By): purist (순수한삶)
날 짜 (Date): 1995년05월17일(수) 12시25분27초 KDT
제 목(Title): 감기에 좋은 민간요법 하나


난 요즘 감기에 시달리고 있다.

되도록이면 약을 먹지 않을려고 하는데 하도 그 정도가 심해서 이젠 약을 먹을려고

한다. 객지 생활을 하는 몸이 아니라면 민간 요법을 사용해 볼수 도 있는데.

타향 살이 9년에 얻은 체험적인 감기 퇴치법과 민간 요법을 소개 해보려고 한다.

한때 나는 학교 보건소에서 공짜루 감기약을 얻어서 사용한 적이 있다.

그러나 약이 잘 듣지 않는거 같아서 요즘은 사용하지 않는다. 

 먼저 기침이 나오고 목이 아픈 감기에는 자기전에 반드시 양치질을하고 냉수를 

글라스 컵으로 두컵정도를 마시고 잔다. 그리고 자기전에 반드시 내일 아침이면 

감기가 절반은 나아있을거야 하고 생각을 하고 자야한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면 반드시 배가 좀 아플것이다.

그러면 따뜻한 물 한 컵을 마시고 아침을 먹지 않는다..

그리고 점심은 따끈한 순두부 백반을 먹으면 독한 감기가 아니면 저녁때 쯤이면 

온몸에 훈기가 돌면서 감기가 싹 달아나 버린다.

민간 요법은 내가 잘아는걸 쓸려다가  다른 사람들이 따라하기엔 재료를 구하는 

방법에서나 기타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을거 같아서...

오늘 톡한 게스트님이 가르켜주신 방법도 재미있을꺼 같아서 적어본다.

배를 하나 사서 그 가운데(씨앗이 있는 부분)을 파내고 그기에 꿀을 채운다.

그리고 보온밥통에 넣고 하루 정도 놔두면 배에 있는 물이 흘러나오는데.

이걸 마시면 효과가 좋다고 한다.

그러나 내가 가장 권하고 싶은 감기약은 세월이다. 

아무리 독한 감기라도 한달만 기다려보면 저절로 낫는다. 

좀 무지한 방법처럼 느껴질지도 모르나 이렇게 감기를 낫고 나면 최소한 6개월간은

감기 걱정을 않하고 살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군대 시절에 들은 그리고 체험한 이야기가 생각난다. 

이등병은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이등병이 감기에 걸리면 빠진 군기의 표상으로 알았던 시절이 있었다.

음 이건 좀 다른 이야기 인거 같다..군대 이야기는 이정도에서 생략하고

내가 이런 감기 퇴치법을 두고 굳이 약을 먹어야 되겠다고 결심한것은 

요즘 워낙 바빠서 심지어 손톱을 정리할 시간도 없어서 길을 걸어다니면서

깍고 있는 작금의 현실때문이다.

언제 시간이 또 여기보드에 손톱소재에 관한 이야기가 관심거리로 떠오르면

나의 손톱소재하는 비법을 공개할 생각이다..

내 친구가 어제 이대 앞을 지나갔는데 기침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이야기와 

왠지 모를 가련미를 그 기침소리에서 느꼈다는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동병상린

의 아픔을 함께 느끼며..혹 나도 가련미가 지금 흘러 넘치지는 않을까 하는 행복

한 생각을 곁들여하고 손이 심심하여  몇자 적어 보았다.

    그 누가 싸움을 좋아하랴만   
                  불의 보고  피한다면 사내 아니다.    

                                        순수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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