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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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wha ] in KIDS
글 쓴 이(By): Piacere ( 피  아)
날 짜 (Date): 1995년05월16일(화) 22시33분34초 KDT
제 목(Title): *토욜날 나이트에서...*


저번주 토요일에 4월에 같은 학교에서 교생을 한 얘들하고 강남역의 

나이트 오딧세이를 갔다 왔다.

정말 오랜만에 가보는 나이트라서 갈때부터 기분이 참으로 설레더라구..

저번 12월에 가보구 안가봤으니깐....참 오래되었지..



암튼..그래서 갔는데....

이건..모...그 옆의 빠샤가 내부수리중인 관계로...우리가 5시 30분에 

들어갔는데도 거의 사람이 빠글빠글 한것이다..

정말 사람 많더라....우리는 그새를 비집고 들어가서 이층의 전망좋은

곳에 자리를 잡고....슬슬 몸을 풀 채비를 하기 시작...



다음번의 디타임이 되자 우르르~몰려나가서 오랜만에 어색하게 춤을 추기 

시작했다...처음에는 상당히 어색했지만...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흥이 나가 시작하면서...몸이 상당히 유연하게 풀리는 거시다..

으흐~~내가 생각해도 그날은 정말 잘춘거 같다..

춤이 되니깐...참 신나는거 있지?

그냥 디타임만 되면 잽싸게 나가서 좋은 자리 맡고 또 춤추고 그랬다...



부르스 타임때는 썰렁하게 우리 여자들 6명이 몰려 앉아서 남들 추는거만

구경했는데...예전에 비해서 많이 달라진 점은 예전에는 부르스 타임에는 

대부분 앉아서 쉬는 타임이었는데...지금은 꽤 많이 나가서 춤을 추더란

말이지....에구...부러비라...



이렇게 부러운 눈길로 부르스 추는 얘들을 구경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 웨이터 둘리!

이 사람의 갑자기 피아의 손목을 홱~낙아채더니만....

마구 일으켜 세워서 끌고 가는 것이다...

어디론가로....

결국 피아가 끌려간 곳은....왠 남자얘들 둘이 앉아있는 곳이었는데...

아무래도 나보다 나이가 어린거 같아...

물아봤더니만...역시나....나랑 같은 74지만...난 2월이고...

걔네는 3월....하지만 학번은 2년차이....꺅~이럴수도 있구나...

우리는 그냥 웃으면서 학교 얘기나 하고....어찌 한달차이가 학번 2년

차이가 날수 있는지에 대해 참 어이없어 했지...



그렇게 시간을 떼우고 다시 디타임이 되었는데....주위의 화면에서 갑자기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이름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름하야 홍록기!개그맨 홍록기 였던거지...

얘가 나와서한타임 디제이를 보는데...

얘 엄청 웃기더구만,,,,정말 보기보담 캡으로 웃겨...

얘때매 띠따리 많이 웃고....

정말 재밌게 놀았다...



근데...내가 가서 놀란거는 내가 말로만 듣던 사실들을 눈으로 확인했다는 

거지....모냐면....예전에 내 친구 하나가...내가 줄리아나 가보고 싶다는 

말을 하니깐...거기에서는 부킹을 해서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보면 서로 

키스 하고 있고,.좀 있다보면 둘이 나간대네..?그래서 호텔로...

이러는 거다...난 에이~~~모 일부만 그렇겠지....

했는데~~~여기서 내가 그 현장을 직접 보게 된것이다.

어떤 남자랑 여자랑 둘다 정말 모델같이 이쁘장하게 생긴 얘들이었는데..

저기서 부킹을 하더니만 좀 있다가 부르스 타임때는 디따 야한 포즈로 

부르스를 추고서 좀 있다가 둘이 가방 메고 나가는 것이다...

으~~~내가 이걸 보고 놀라서 친구들한테 얘기해주니깐...

얘들도 역시 놀람....

이럴루가...우리나라가 어찌 될라꼬...이런 일이 ....쩝..

요새 젊은 얘들은 좀 문제가 있는 거 같아.히~


어쨌튼 여기 갔다오고 난 뒤에...너무 재밌었기에 친구들한테 또 가자고

그랬다...이번에는 우리보다 나이많은 사람들이 주로 오는 제이제이 

같은데나 가보자고....어떤 친구말로는 힐튼의 파라오도 괜찮다던데..

암튼....5월안에 다 가봐야 겠다....



근데 나 공부 언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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