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alpha (푸른하늘) 날 짜 (Date): 1995년04월01일(토) 10시33분51초 KST 제 목(Title): 어떻게.. 어떻게 장애물이 앞에 나타났을 때, 사람이 보이는 최초의 반응은 <왜 이런 문제가 생긴 거지? 이것은 누구의 잘못이지?> 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는 잘못을 범한 사람을 찾고 다시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그에게 부과해야 할 벌이 무엇인지를 찾는다. 똑같은 상황에서 개미는 먼저 <어떻게, 누구의 도움을 받아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한다. 개미 세계에는 <유죄> 라는 개념이 전혀 없다. <왜 일이 제대로 되지 않을까> 라고 자문하는 사람들과 <어떻게 하면 일이 제대로 되게 할 수 있을까> 라고 자문하는 사람들 사이에 커다란 차이가 생기리라는 것은 자명하다. 현재 인간 세계는 <왜> 라고 묻는 사람들이 지배하고 있다. 그러나 언젠가는 <어떻게> 라고 묻는 사람들이 다스리는 날이 오게 될 것이다. 에드몽 웰즈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 사전, 제2권 ----------------- 그동안 글을 읽기만 하다가 첨으로 올려보네요. '개미'에 나오는 내용인데 너무 맘에 들어서요. 앞으로도 종종 올려도 되겠죠? :) \|/ (o o) ==============================oOo==(_)==oOo================================ Jun-Geol , Jeon Lab : +82-331-290-5664 Parallel Processing Lab. Fax : +82-331-290-5660 Information Eng. Dept. psyche@yurim.skku.ac.kr Sungkyunkwan Univ. , KOREA bleu@yeonam.skku.ac.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