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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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wha ] in KIDS
글 쓴 이(By): ripplet ( ripple)
날 짜 (Date): 1995년02월03일(금) 15시09분06초 KST
제 목(Title): 힘든 나날..그리고 ..변해가는 내 모습.


난 증말 이기적이고 나쁜아이다.

나의 이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친구들이 지금 모두 아픔을 겪고 있는데...

그런데..그런데..난 그들에게 해줄것이 아무것도 없다..

아 너무 슬프다.~ 미치도록 슬프다.

미쳐버리겠다.

자꾸 쳐진다. 힘이 빠진다. 

우울하다. 그들의 슬퍼하는 모습을 보니까......

지난날의 내 모습을 보는것 같기에......

깊게 가라앉었던 앙금이 또다시 내마음을 휘저어 놓는다.

하지만 나까지 이렇게 헤매서는 안된다.

그들에겐 지금 내가 필요하니까..

하지만 그들의 아픈상철 달래주고 있노라면 .

나는 고독해진다..

고독...고독...고독... 



가슴아픈 전화를 받었다.

몇일전 친구의 남자로부터 ...

그의 목소리는 평소와 사뭇 달랐다.

예감이 좋지 않았다.

그제서야 알았다.

설마설마 했는데......


그는 나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고 했다.


지연아..지난 1년 동안 그 아이때문에 행복했다.

그아이를 알게끔 해준 너에게 너무 고맙다.

앞으로 연락하기 힘들지도 몰르겠다. 잘살어.


후~ ...


이렇게 올겨울 아는 친구 또 한명이 멀어져 갔다.


착찹하다.





                              /그/남/자/의/멋/진/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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