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Mylover (Jeon, H.E.) 날 짜 (Date): 1995년01월20일(금) 00시08분31초 KST 제 목(Title): 박연일씨/궁금한 남자의 마음 이 글을 쓰신 분의 옆 랩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도 박연일씨에게 미팅을 한번 부탁했지요.. 친하게 지내는 룸메이트가 옛 애인을 잊지 못해 끙끙대는 것을 보다못해서요.. 제가 생각하기엔 룸메이트는 이상해요...자기한테 마음도 없는 여자한테 매달리고 있으니까요... 저 같으면 그냥 잊어버리겠는데... 룸메이트는 키가 182에다가 훤칠하게 생겨서 자신있게 미팅 시장에 올려놓았죠.. 그래서 박연일씨의 주선으로 제 친구와 그쪽 이대 출신 여자분이 미팅 날짜와 시간. 장소를 잡기 시작했죠... 드디어 약속 시간!! 룸메이트는 부리나케 서울로 올라가 신촌 어느 카페에 혼자 않아 있었는데... 그 카페에 그렇게 이쁜 여자들이 많았다나요??? 다 이대분이셨나?? 아뭏든 여러 여성분이 제 룸메이트 한테 "혹시...XX 아니셔요?" 하고 물었다는데.. (미팅을 그렇게 많이 하나보죠??) 전부다 뽕가게 이뻤데요...근데 만나기로 한 사람을 아니었고...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래요..."혹시 못생긴 여자가 나오면 어쩌지??" 주위 분들이 다 이쁘다보니까 자기가 만나는 여자는 아니다 싶었단 예감이었죠... 왜 머피의 법칙도 있잖아요?.. 아뭏든 갑자기 만나고 싶은 맘이 싹 사라지더랍니다... 주선한 저로써는 아깝더라구요,... 애인하나 만들어 주려고 했는데... 그밖에 정말 애인 없는 멋있는 랩선배 한분이 계셔서 또 박연일씨에게 부탁했죠... 대신 조건은 "이뻐야 한다.!!" 대부분 남자의 마음은 아직도 이쁜 여자를 찾는단 말씀.. 그리고 두번째로...애인있는 사람들이 더더욱 미팅에 나가려고 한다는 점.... 제 주위에 그런 사례를 많이 보아왔어요...심지어는 결혼한 선배도 포함됨.... 일단 자기가 지금 사귀고 있는 애인이 자기거다(?)라고 생각이 들면 신선함 맛이 금새 사라진답니다... 그래서 다른 여자로 눈을 돌리게 되죠..... 둘 사이에 항상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제 생각에는.. 애인 있으신 분 간수 잘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