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july () 날 짜 (Date): 1994년12월30일(금) 00시25분45초 KST 제 목(Title): 쓸쓸한 느낌.. 내가 보드에 글을 쓰지 않은지도 이틀이 지났다.. 요즘은 웬지 아무거나 막 휘갈겨쓰고 싶은 마음이 생기질 않으니.. 가끔 들어오는 사람들은 썰렁하다란 한 마디를 던져놓고는 나가버리고.. 나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도 아무것도 쓰지 못하고.. 그냥...여기저기 보드를 돌아다녀 봐도 재미도 없고.. 유저를 몇 번이나 섞어봐도 반가운 이름은 없고.. 자고 일어나면 아이디를 지우는 친구들.. 한동안 키즈에 못 들어온다는 사람들의 소식... 그냥...조금 슬프고 쓸쓸하고...그런 기분이다.... 아침이면 또 감상에 빠질 여유도 없이 정신없이 바빠지겠지만... ** 변함없이 관심가져주시는 air님과 Gentle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부끄럽게도 전 그 날이 무슨 날인지 몰랐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