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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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wha ] in KIDS
글 쓴 이(By): dooley ()
날 짜 (Date): 1994년12월09일(금) 11시46분23초 KST
제 목(Title): 나이에 따라 변하는 나의 마음.....



옛날에, 아주 어렸을 때, 잘 생기고 멋있는 사람을 보면

        "아... 저런 오빠가 있었으면...." 했었다.

난 오빠가 없었으니까.


그러다가 나이가 좀 들었을 때는 

        " 저런 남자 친구가 있었으면.... " 했었다.


또 그러다가는 

        "저런 남편이 있었으면 .... " 했었고 결혼 했다. :)


근데 요즘엔 맘에 드는 남자가 더 자주 보이는 것이다.


그럴때는 "저런 제부 (동생 남편) 이 있었으면 ....."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 아니고 (아직 결혼 안한 동생이 있다)


          "저런 사/위/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거다.


"아들"도 아니고 사위라......

이제 27개월된 우리 지현이가 이 사실을 알면 뭐라고 할까?

나중에 진짜 사위 얻을때되면 이야기 해 줘야지.

너네 엄마는 네가 세살때 부터 사위감 물색하고 다녔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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