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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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wha ] in KIDS
글 쓴 이(By): july ()
날 짜 (Date): 1994년11월30일(수) 00시41분52초 KST
제 목(Title): 요즈음의 이대보드를 보며..


일단은...나로 인하여 사건이 시작된 것이 아닌가 해서 무척 안타깝다..

그리고...무척 강한 분이라 생각했던 파라님이 아이디를 지우고 떠나시다니..

2년동안 키즈를 하면서 별일을 다 겪었던 나도 끝내 아이디를 지우지는 못했는데

생각보다 파라님은 마음이 여린 분이었던 것 같다..

이렇게 빨리 떠나시지 않았으면 같이 얘기라도 하며 사태수습에 대해 의논을 할 수

있었을텐데....

많은 사람에 대한 불신과, 실망만을 안고 떠나신것이 분명하기에 더욱 마음이

아플 수 밖에...

나 자신도 화가 나면 속에 있는 말을 막 쏟아내는 나쁜 버릇이 있지만..

요즘(정확하게는 어젯밤부터 오늘 사이) 글을 쓰는 사람들을 보면 너무 심하다..

일단 최항준씨, 장난이 너무 심하세요..웬만하면 키즈병원은 지워주시길..

저 같으면 장난치시는거 다 받아들일수도 있고 심하다 싶으면 '안 지우면 알아서

해요!'하고 협박이라도 할 수 있지만 파라님은 그렇지가 않은데..하물며 아이디까지

지운 사람을 그렇게 심하게 표현해서야 되겠어요?

그리고 guest(승가항준)이라는 분, 이름이나 밝히고 욕하시죠.

게스트에 대해서는 더이상 할 말 없고.

오리오빠님께서도 생각이야 그렇지 않으시겠지만 표현은 너무 심하시네요..

이왕이면 실제로도 죽으라고요? 흠.....

마지막으로, 제 생각에도 고대생이란 이름의 게스트는 실제 고대생은 아니었을것

같습니다..

아마도...다른 사람들은 그냥 읽어넘긴 파라님의 글을 걸고 넘어져서..

이 보드에서 싸움을 일으키려는 못된 사람의 소행이겠지요..

실제로 예전 서울대 보드에서도 서울대와 카이스트간의 논쟁(이라고 하기엔 심했죠)

이 있었지요..게스트란 탈을 쓴 싸움꾼들때문에...

어떻게 보면은 서로 웃어넘길수도 있었던 일을 가지고 한 사람이 아이디를 지우는

사태에까지 이르른 것이 너무 안타까와서 그냥 횡설수설 한 마디 합니다..

이제는 그만 조용해 졌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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