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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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wha ] in KIDS
글 쓴 이(By): para (파라)
날 짜 (Date): 1994년11월05일(토) 17시12분46초 KST
제 목(Title): 슈퍼맨



어제... 대화방에서 누군가 내게 속말로 

@@라는 사람을 아세요? 하고 묻는것이였다. 그런이름을 알고는 있었지만 

설마 그 @@를 말하는것일줄은 몰라서 아뇨 몰라요 하고 대답을 했다.

그러면서 내게 A누나 아니세요? 하고 물었다 내가 아는@@가 맞았던 것이

다. A와 @@은 친구인데 그 방에 있었던 사람은 @@의 동생이였다. 

@@가 생각나서 이 글을 쓰게 되는것이다. 물론 @@는 등장하지 않는다.

@@과 A는 중학교때부터 친한 친구이다 그때 둘은 같은 여학생 B를 좋아했

다. @@는 수려한 용모이다 별명이 슈퍼맨인데 이것은 칭찬은 동시에 욕일

것이다. 또 수재였었다. 물론 성격도 좋은편일것이고... A같은 싸이코랑 친

구를 할려면 성격이 좋아햐 한다.

A는 무척이나 더러운 인간이다 .A는 싸이코이기 때문에 내가 이 인간에 대

해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면 날을 새도 모지랄 정도이다.

A는 중학교때 너무나 더러웠다 (그는는 목욕을 안한다.) 또 옷도 갈아입지 

않는다. 1년내내 같은 추리닝 바지를 입고 등교를 했다 그래서 어느날인가

는 불우급우를 돕자라는데 불우급우로 뽑히기도 했었다. A의 어머니는 학

교가기가 창피하다고 했다 A가 너무나 더러워서 학교가서 나 A엄마입네 하

기가 싫다는것이였다.그런A가 마음속으로 여학생 B를 좋아했다.

A와 @@는 같은 K고등학교를 가서 (아마도 기억에 같은써클까지 들었을거

다~) 같은대학에 갔다. 

이제 슬슬 A는 B에게 접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질렸다 나는 3년이나 그 

생각을 머리속에만 가지고 있을수 있다는게..역시 A는 싸이코다) A는 @@

가 접근할까봐 전전 긍긍햇다.A는 외모면으로 @@에게 쳐지기 때문이였다. 

게다가 @@는 깨끗했다 (적어도 냄새가 안난다) 

나는 @@가 B에게 어떻게 했는지는 모른다.

다만 A가 B에게 딱지를 맞았다는것만 안다. B는 S여대에 들어갔다 그런데 

이 S여대는 한달동안 기숙사 생활을 한다. 나오는 날을 알고 싶어서 안달이 

났다. 그래서 A는 para에게 부탁을 했다. 전화를 걸어달라고... 

하두 안되 보여서 파라는 전화를 걸었다. 물론 B의 엄마가 받았고 나는 나오

는 날자를 알아냈다. 그런데 이번엔 내가 누구인지를 묻는게 아닌가? 

음 예상하지는 못해 파라는 당황했다. 우리엄마는 여자가 건 전화를 웬만해

서는 누군지 안묻는데..이것 웬일인가? 당황해서 나는 은정이라고 이야기했

다. 흔한 이름  아무것이나 댄것이다. 그랬더니 이번엔 무슨 대학을 다니냐

는것이다. 그래서 나는  E여대를 다닌다고 했다(이건 거짓말도 아니라서....)

그랬더니 무슨과냐구 묻는것 아닌가? 경영학과라고 했는데 왜 그랬는지 나

도 모른다. 그리고 진땀을 뺐었다. 물론 A는 B가 나오는날 다시 전화를 해서 

만나기는 했는가 보지만.. 결과적으로 채였다. A가 @@를 계속해서 의식하

는것 때문에 나는 @@를 기억하고 잇었고...

또 @@는 외모가 아주 인상적이다. 강렬하다고나 할까? 미남형에 가까운

데..모랄까? (음 그의 동생이 지켜보고 있으니 발언에 주의해야지) 약간 짜여

진 듯한 느낌을 준다.

세상이 정말 좁구나 하고 다시한번 생각했다.



오직 이마에 울려오는 태양의 제금 소리와 단도로부터 내 앞에 비쳐 오는 눈부신 
칼날을 느낄 따름이였다. 그 불붙는 듯한 칼날은 나의 속눈썹을 휩쓸고 어지러운 
눈을 파헤치는것이었다. 모든것이 동요하기 시작한것은 바로 그때였다.
graphic & communication designer para@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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