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Piacere (피아) 날 짜 (Date): 1994년11월03일(목) 13시47분44초 KST 제 목(Title): ##아빠가 돌아오심.그리고 선물들## 그저께...아빠가 출장갔다 오시면서... 선물을 많이 많이 사오셨다.... 가시기 전에...나에게...모가 필요하냐구..필요한거 있음 말하라구 그러시길래.... 난 내가 평소에 써보고 싶었던 화장품들...이런거 몇개 써서 적어(!)드렸다..(아마 못 외우실 것이기에....히힛) 그리고..아빠가 청바지 사고싶은 메이커 있으면... 사이즈랑 메이커 이름 적어달래서....그냥 적어드렸다..떠나시는날.. 근데...그저께 들오오셔서... 사오신 것들을 풀러놓으시는데....으으으~~~~ 이거 왠 얘기 청바지???? 으~난 악~~넘 작다~~~라고 말하면서 사이즈를 살펴보니깐... 잉?내가 말한 바로 그 사이즈 아니야?? 그러니까..아빠도 내가 말한 사이즈를 사오시긴 사오셨는데... 거기에서는 우리나라랑 사이즈가 많이 다른가 보다. 그건 틀림없이 내가 우리나라에서 그 매장가서 그 사이즈 입어보고... 바로 그걸루 사오라고 그런건데....왜 똑같은 사이즌데 안맞지??? 히히히~아빠도 사시면서..."이거 넘 작은거 같은데....?"라는 생각을 하셨다구 그러시구.... 얼마 안있으면 또 그쪽으로 계약하나 하러 나가셔야 한다는데.. 그때 바꿔주신단다....으~아빠 넘 챙피하시겠다... 가가지고 이거 넘 작으니깐 바까주세요..그럴려면... 근데..아빠가 가신곳은...청바자기 무지무지하게 많은 곳이었다는데... 그 곳에서 가장 비싼것이...Levi's 501이라고 한다. 내가 사오라고 그런것이 바로 이것이 었는데... 우리나라에서 또 무지 비싼 메이커인...Guess는 거기서 10000원 후반에서 20000원대라고 한다...으~도대체 우리나라는 왜 이리 비싼거야??? 근데...이거두 몇벌 사오시기는 했지만...우리나라꺼 보다 디자인이 안이쁘더라구...이거 역시 작기는 마찬가지... 평소 25를 입는 내 동생이 Guess 29를입고서야 딱 맞았다는 것만 보면.. 대충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짐작이 갈꺼다. 그러니...내 동생에 비해..하마인 나는(흑흑~~~~)도대체 택도 없는 거지! 아빠가 사오신 청바지에는 이런 아픔이 있었지만... 내가 부탁한 화장품 사오신건...캬~이거 정말맘에 들었다. 내가 원하던거~바로 그거 사오셨더라구...게다가 기대도 안했던.. 그외 여러가지 선물들...히히히~(에구...입 찢어진다..) 암튼..넘 좋았다..그 선물들 하나하나 다 챙기니라구.. 아빠 오신날은 그냥 2시간이 후딱...헤헤 아빠가 사오신 화장품..이거 어제 써봤는데.. 평소 화장을 하는둥 마는둥 하는거 같다구 맨날 찔찔대는 나에게 지연이가 나보구 오늘은 화장한거 같네...?하는 거다.크크 그렇다고 모..꼭 외제 화장품이 좋다는건..아니고... 그냥 기분상 그랬나 보다.. 아웅~~그 생각하니까..기분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