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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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wha ] in KIDS
글 쓴 이(By): para (파라)
날 짜 (Date): 1994년10월31일(월) 01시32분58초 KST
제 목(Title): 가장 맘에 들었던 선물



내가 남자친구로 부터 받았던 선물중 가장  맘에 드는 램(RAM)이다  

4메가 짜리 핀을 4개 받았다. 그래서 지금 내 컴퓨터는 램이 20메가 이

다.

처음 램을 끼우구 난 다음에 팍팍 뛰는듯한 그 모습을 보구 얼마나 가

슴에 희열을 느겼는지 모른다.

물론 램은 몇핀인지도 알아야 하니까.. 미리 정보를 주지 않으면 선물

할 수 없다. 물론 나는 내가 살 생각이였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도대체 램을 구할수가 없다는것이다 삼성에 알아

봤는데도.. 어찌된게 램만드는 회사에도 전량 수출되구 없대냐?

또 난 금성램이 에러가 났는데 보상도  못받아서 무척 열받아 있었기 

때문에 절대 금성은 냉장고를 비롯해 세탁기등등 하나뚜 안산다구 맹

세를 했기때문에 같은 품목인 램을 살 생각은 전혀 없었다.

그래서 미국에 있는 나의 친구에게 램값을 알아보구 사라고 했는데(물

론 난 돈을 줄려고 했지요) 글쎄 돈을 안받겠다는것이다 

나에게 선물을 하겠다는것이다.

이게 웬 횡재냐? 싯가60만원을 호가하는물건을 그냥 준다니..아냐~아

냐~하고 몇번 거절하다가..그냥 못이기는척 하구 구럼 고마워 하구 받

았다.

처음 달았던 때의 희열이 느껴진다. 지금은 그 속도에 익숙해져서 지금 

이 속도가 제 속도가 돼어버렸지만 여러 프로그램을 동시에 뛰울수 있

고 더 높은 퀄리티의 작업을 할수 있을때마나다 고마움을 느낀다.

짜식 쓸만하군...

나는 진주목걸이보다는 레이져 프린트 600디피아이 A3 를 사주는게 

훨씬 더 좋다. 아~ 그렇다고 돈 없는 남자들 넘 슬퍼머세요.. 없으면 잉

크젯으로도 버티니까..

남자만 괜찮으면 도트 프린트라도 버티는게 여자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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