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jusamos (주세이모스�x) 날 짜 (Date): 1994년10월25일(화) 12시12분25초 KST 제 목(Title): [결혼이야기17] 함들어가는 날... 수많은 고난을 헤치구...남들이 한다는 건 다 해가면서..내게 결혼식전에 젤루 힘들 었던 것은..함들어가는 날이었다. 그날은 내가 하는 일은 별루 없지만, 내 친구들을 기다리면서...그 안에 있는 심정은 정말 답답하구...막 그렇다. 내가 앞으로 백년 손님이 될 집인데.....친구들이 잘해주어야 찬밥신세를 안 받을 텐데... 내가 자주 만나는 친구는 4명이다. 우린 한달에 한번씩 만나는데...나를 필두루 벌써 3명이 장가를 들었다. 이제 두명만이 총각으루 남았는데....흠..언제 결혼할지.... 그날이 오기만을 기다린다...다 복수해 줄꺼다!!!! 친구들과 우리집에서 함가방과 청사초롱을 들구 떠났다. 난 이미 먼저 처가집에 들어 가서 기다리구, 친구들은 작전모의를 한답시구 길거리를 배회했다. 방안에 처박혀서 이런 고민, 저런 고민을 하면서..처가 식구들이 가끔가다 들려주는...그 소식을 접하 노라면...으구...녀석들..하구 애태우게 된다. 내가 첨으루 장가가는 거라서 모두다 처음인 함팔기!! 말은 원래 유부남...그것두 아들난 사람이 말을 해야 한다는데..그 이유는....아들을 낳으라는 뜻이라나?? 그치만, 또 다른 속설두 있다...뭐...함지면 담엔 딸을 난다나?? 도대체 뭐가 사실인진 모르겠지만, 내가 첨으루 장가드는 거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총각....그래두 애잘낳게 생긴(남자두 그런 게 있다!!!) 친구 가 말을 했다. 90킬로그램의 거구이기에...아마도 걘 남자애를 낳을꺼다.. 왜냐면.. 정력이 쎌테니까...헤헤...사실..걘..엉덩이가 크거덩~~~ :) 어디서 듣긴 들었는지...호프집에서 술먹구 닭시켜 먹구..그러면서..시작을 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러나..집에서 꼼짝할 수 없는 내 신세....그냥 빨리 들어와서 이 챙피한 짓좀 고만했으면 했지만, 내가 나가서 말릴 수도 없는 노릇이다. 시간이 흐르면서....함사세요...라는 소리가 멀리서 들리고...이제..골목까지 들린다 ....처남과 실갱이하는 소리....아마 한 두시간은 지났나보다...난 밖으로 나갈 수 없기 때문에...안에서 계속 애만 태우고 있었다. 모든 신랑의 마음이 그럴까?? 꼭 그 렇지는 않은거 같다. 그치만, 그..백년 손님이라는 신분에...그리구...처가에 누가 될까봐..가슴졸이는 어린 신랑의 마음~ 친구들은..대충 합의하구(사실...함값은 이전에 합의를 보구 진행한다. 그치만..그 봉투의 금액은 보아선 안되는 거다. 그래서 정확히 합의한 금액에 들어가는 일은 거 의 없다. 물론 더 받아냈다...짜식들~...그래서 여기서 합의의 의미는...이제 놀만큼 놀았으니..들어가자...뭐..이런거다...술두 먹구...신부친구들도 보구...노래까정 시 켜 먹구....) 집안으루 들어왔다. 그때의 심정은...안도감과 함께...시간이 넘 지체 된거 같은 느낌에..막 서운함...속상함이 교차된다.마치..내가 죄인이라두 된 것같은 ... :) 나중에..처남한테..그리구 장모님께 오늘 함파는 거 어땠냐구 물어봤더니...이정도면 아주 잘한거라면서 날 안심시켜주셨다. 결국...그날은...11시쯤에 들어와서 밥먹구 그러다보니...12시가 넘었다. 친구들은 그 돈으루 어디가서 놀까..하구 막 생각하구 있었는데...나로서는 너무 늦은 시간이었구..사실..그 전에 약혼식이 끝나구...엄청 놀았기 때문에, 그날은 별루 놀구 싶은 기분이 아니었다. 그래서 그냥 내 주도하에, 나중에 결혼식끝나구 놀기루 하구..집으루 다 갔다. 함들어가는 날...신랑의 마음은 애가 타지만(내 식구가 되는 분들을 괴롭히니까...) 일단 들어가구 나면....또 하나 해치웠다...는 마음에...조금은 홀가분하다.. :) 그리구...지금 생각해보믄...그 기분또한 즐거웠다구 해도 될런지....스릴과 서스펜 스를 느낄 수 있는..그런 기분... :) 그렇지만..너희들은 죽었다!!!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는데...일단 난 맞았으니까.. 하하... 잉....그치만...이런 나의 호기어린 각오는 완전 물거품이 되었는데..흑흑..난 다음 에...함팔러갔다가 개박살났다...그 얘기는 다음에.....흑흑..진정좀 하구...잉... jusamos는 항상 최고를 추구합니다!!! 한국인은 jusamos로부터 가장 중요한 정보를 얻습니다!!! 만나면 좋은 친구우우우..jusamos 주세이모스~~~ - 윗글은 모두 광고 카피를 도용한 것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