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ripple (포그니~~~!邦) 날 짜 (Date): 1994년10월17일(월) 02시30분38초 KST 제 목(Title): 남자가 쳐다보믄.. 길을 지나가다가 또는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때.. 남자가 날 쳐다보믄... 방긋 웃어줘야 한다구... 어떤남자애가 말해줬다. 어머머 별꼴이야...왜 날 쳐다본다니...하구 고개를 싹 돌려버리는거처럼. 재수없는 여자가 없다구 했다. 그래서 나더러 재수 없는 여자가 ㄷ되지말구. 방긋 웃는 미소를 지닌 낭자가 되믄 매력만점일거라구 했다. 그런데..울아빤...그렇게 안 갈쳐ㅕ줬다. 아무녀석한테 눈웃음치믄...안된다구 했ㄱ구.. 또 아무녀석한테나 정주지 말라구 하셨다. 훗~ 왜냐믄...여자가 헤퍼보이믄 안되니까.. 여자는 곱게 그리구 귀하게 되어야 한다구.하셨다. 울아바두 젊었을때는 연애대장이라구 하셨든데.. 울아빠 진짜 잘 생겼다...내가봐두..환상임. 그런 연애대장이 말씀하시는게...옳은것인지.. 그래두 일단은.. 난 눈웃음치믄서 방긋 웃는건 자신 있따. 담부터 길가다가 날 쳐다보믄 웃어주까마까 갑자기 고민하는 리플낭자. 별 쓸데없는거 가지구 고민하는 리플낭자. 셤때만 되믄 별 잡스러운 생각만 다 나는 리플낭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