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wha ] in KIDS 글 쓴 이(By): finger (용_용) 날 짜 (Date): 2003년 9월 26일 금요일 오후 01시 18분 57초 제 목(Title): Re: 잠못드는 밤... 슬픈 노래는 듣고 싶지 않아 내맘속에 잠 들어있는 네가 다시 나를 찾아와 난 긴긴 밤을 잠못들것 같아 창가에 비가 내리면 난 우두커니 창가에 기대어 앉아 기타를 튕기며 노래를 불렀지. 니가 즐겨듣던 그노래. ================================================ 중딩시절, 전 신승훈을 절친은 김건모를 참으로 좋아했지요 둘이 소속사가 같았어서 공연 보러 다니고 그랬는데 대학교 가고 나서인가? 그 즐겁던 콘서트와, 야자 땡땡이 치고 다니던 야구장에 시들해졌던.. *********************************************************** 누구를 사랑한다 하면서도 결국은 이렇듯 나 자신만을 챙겼음을 다시 알았을 때 나는 참 외롭다. [아무래도 나는/이해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