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wha ] in KIDS 글 쓴 이(By): Iles (핑크샤를르) 날 짜 (Date): 2002년 9월 23일 월요일 오전 11시 25분 07초 제 목(Title): 금붕어. 작년 이맘때였나. 쇼핑센타에서 금붕어 3마리를 받아왔다. 아가에게 보여줘야지..하고 금붕어밥도사고 그리고 나중에 금붕어가 심심해 할것 같아서 인공해초도 조금 사주었다. 둘은 빨강 하나는 검정... 검정이 죽어버렸다. 좀 다르게 생겼었는데... 이 빨갱이들이 이지매를 한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꽃밭에 잘 묻어주고... 약간 정이 떨어져서 금붕어를 베란다에 놔두었다. 그이후 자꾸 밥주는걸 잊어먹는다. 물언제 갈아줬더라. 다행히 엄마가 물은 자주 갈아주시기는 하시는것같은데... 어항이 집안에 있을때는 수시로 관심을 두었는데 막상 눈에 안보이니까 자꾸 자꾸 잊어먹게된다. 오늘...집에가서 꼭 밥줘야지... @햄스터도 한놈이 한놈 죽여버리는것을 보고나서는 정이 뚝 떨어졌었다. 집에는...이렇게 덩그러니 우리들로만 가득차나보다... 그러고보니 나머지 햄스터가 죽고나서 우리는 어떻게 했더라... 아직도 궁금한건... 그햄스터가 암컷2마리였을까. 아니면 숫컷2마리 였을까. 하는거다. Carol... @아침부터 멀미를 했더니 속이 좋지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