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kewpie (나바보아냐) 날 짜 (Date): 2001년 3월 26일 월요일 오후 06시 44분 23초 제 목(Title): 나는 난 우리 학교가 너무 좋아~ 하는건 아니지만 가끔은 말도 안되는 소리를 충고랍시고 하는 글을 보면 화가 난다. 말이라는건 어떤 상황에서 누구를 대상으로 했느냐에 따라 뉘앙스가 다른건데, 어디서 들었는지 앞뒤상황 다 자르고 자신이 듣고 싶은 말만 들어서는 반성하라는 글들... 푸후... 충고라는건 친한 친구가 진심으로 해도 듣는 즉시 기분좋게 받아들이기는 어려운것을....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그것두 불특정 다수를 향해 정신차려라, 너넨 그러니까 욕먹어도 싸지라고 한다면 누가 기분좋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옳은 소리를 해도 수긍하긴 힘든것을 더더군다나 뚱딴지 같은 소리를 한다면? 후후.. 사족1. 원래 *은 무서워서가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다고 했는데.. 사족2. 그런데 난 왜 이러구 있지? 심심한걸껴..--;; 사족3. 내 똥배는 제가 알아서 넣지요. 토달지 마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