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seera (goop) 날 짜 (Date): 2001년 3월 25일 일요일 오후 03시 20분 02초 제 목(Title): Re: 이대 채플 개판 5분전이람서요? 글쎄... 그런 뜻이 아니었던거 같은데여. 무슨 무슨 학교가 너희를 기달리고 있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타대는 같은 학교남학생들과 사귀기 쉬우나, 너희는 더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뭐 이런거? 그리고 그런 말을 듣는다고 해서 그런 사상이 주입되나여.. 애덜도 코웃음 치고 넘어갈뿐, 별로 신경도 안 쓰는데 그렇게 열 내실 필요 없어요. 채플시간이라... 후문에서 내려서 열씸히 달리던 생각밖에 안 나네요. 한번은 조금 늦어서 문이 닫혀 같이 못 들어간 애들과 서성이다가 매점으로 아침 먹으러 간일과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 무용채플이 있을때 무용보다는 어쩌면 몸매가 저리 좋을까...배가 하나도 없네 하면서 부러워 했던 기억. 아... 가슴도 없었군여 ^^;;;; 연극채플... 한한기 빵꾸나서 다음학기에 두번 들었던 적이 있는.......-_-V 음냐 그리고 어설푸게 읽어서 못 봤었는데. 그게 충고입니까? 니 일이나 잘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꾸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