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jaejae (foolishluv) 날 짜 (Date): 2001년 1월 27일 토요일 오후 12시 45분 46초 제 목(Title): 야릇함 (텔넷 프로그램 쓰는데 무진장 깨지는군여...^^; 오타많이 나는데 ㅡㄱ래도 저 미워하지 마세요. ^^;;;) 아침부터 데이트 신청을 받았다. 데이트 신청이 아니라 그냥 보자는 했다. 나더러 머리 컷 잘 하는데 데려가 달라구. 그래서 내 단골집은 은*미용실에 델구 가서 다**언니를 찾았다. '언니, 이 오빠 머리 잘 잘라주세요. 아는 오빤데, 머리 안이쁘게 되면 저 엄청 구박받을거에요. ^^;' ㅠ.ㅠ. 그랬더니 언니가 웃는다. '남자친구에요?' 도리도리...'아니에요. 그냥 아는 사람이라니깐여. ' 오빠가 '너도 머리 안할래? 같이 하자. 넌 너무 짧아서 할게 없나? 하면서 내 머리를 훑어본다. (에이, 창피하게 어떻게 같이 하누? ) 아냐. 난 괜찮아.. 그랬다가ㅏ... 오빠가 머리감는걸 보니. 갑자기 나도 머리를 손질하고 싶어지는거다. 흘...'오빠 나독 ㅏㅌ이 머리 할래. ' 하고 씩 옆에 앉았다. 그 사람이 머리 자르는걸 보고, 그다음에 내 차례가 되었다. 난 남자랑 미용실 와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서로 상대방의 머리가 손질되고 있는 과정을 지켜보고 또 주시를 당하는데 이렇게 야릇한 느낌을 줄 수 있는지 몰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