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jaejae (foolishluv) 날 짜 (Date): 2001년 1월 27일 토요일 오후 12시 30분 01초 제 목(Title): 부러움 친구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 거의 처음으로. 근데, 안타깝게도 그 남자쪽 반응은 영 신통치 않은거다. 예를 들어 친구가 10일동안 심혈을 기울여 10개의 문자메세지를 보냈는데, 모두 씹히고 딱 한번 연락이 왔다... 그래도 친구는 참 좋아한다. 그래서 내가 옆에서 '너 자존심 상하지 않아?' 그랬더니 친구가. 처음 몇번은 자존심이 상했는데, 이제는 그런 감정을 넘어서서 얼마나 씹힐 수 있나 시험해보기도 하면서... 글쎄, 재미있기 까지 하단다. 그러면서 또 문자메세지를 열심히 입력하고 있는것이다. 쿠쿠. 나도 어이가 없기도 하구..친구의 그런 행동이 안타깝기 보다는 재미있어보였다.. 친구가...직ㅁ은 내가 좋아하니까...그럼 됐지..뭐.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인데 어떄? 나중에 내가 이 사람 어이상 좋아하지 않으면 이 사람 분명 후회할걸? 아. 다 보냈다. 오웃. 근데 이번엔 바로 전화가 왔다. 전화벨이 울리자 내 친구 너무 좋아하면서 '야, 이렇게 빨리 연락온건 처음이다. 상줘야겠다. 한다. 친구의ㅣ 그런 적극성과 자신감이 참 부럽다. 난 왜 못그럴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