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mysQ) <203.255.176.120> 날 짜 (Date): 2000년 11월 13일 월요일 오후 06시 52분 42초 제 목(Title): Re: 해병 이화? <<학보기사>> -- 해병장교모집 홍보행사 '여성비하적'내용 학생반발로 행사중단 -- 지난 7일 있었던 해병대 장교모집 행사내용이 여성비하적이라는 학생들의 반발로 도중에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다. 정오부터 오후3시30분까지 계획되었던 이날 행사에서 해병대가 선곡한 중창곡의 '여자가 좋아 여자가 좋아 여자가 없는 세상에선 술을 마셔도 답답하고..'라는 가사가 여성비하적으로 해석될 소지가 있어 이를 들은 이화인들이 행사의 의의가 뭐냐며 여성위원회에 항의전화한 것.. 또 총을 이용한 의장대 시범역시 '학교안에서 군대문화를 상징하는 총등을 사용한 것은 학생들 정서에 맞지 않는 것같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중략) ---- 헉.. 이번에도 여성위가 오버한 듯.. 그 노래는 뮤지컬 남태평양의 삽입곡 아닌가? 여성과 술을 마시는 장면에서 우리나라 술집접대부를 연상한 걸까? 여자 한명없이 남자들만의 따분한 세상의 푸념을 읊은 노래인데 여성비하? 가사에는 여자가 최고라는 말만 나오던데.. 의장대 시범이 군대문화의 상징이라.. 솥뚜껑을 보고 놀란 가슴이 역시 오래가는 듯.. ^^ 획일적으로 갖다붙이는 풍조.. 그것이 더욱 무서운 군대문화임을 왜 모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