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bbmania ( bizzerks) 날 짜 (Date): 2000년 10월 18일 수요일 오전 06시 10분 38초 제 목(Title): Re: 휴우~ 제가 4학년일때 있었던 실장이 아직까지 있다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제 기억에 굉장히 무례했던 사람으로 기억합니다. 4학년때 여기저기 대기업 공채에 내던중. (취업상당실 도움 받을 생각은 아예 계획에도 없었음.) 과사무실로 들어온 한 대기업 금융회사 추천건을 교수님이 추천해주시며 취업상담실에가서 그 실장을 만나라고 했언가.하여간 그 추천과정중 의 하나가 실장을 만나는것이었습니다. 실장이 이래저래 서류를보고 어쩌고 하더니, - 인터뷰날은 더 높은구두 신고가. 금융계회사는 그런거(아마도 외모인듯.) 보니깐..- 이런얘길 아무렇지도 않게 던지데요.. 거참. 물론 관심있는 회사도 아니었지만, safety net삼아 가서 인터뷰해서 붙었지요. 당근 하나도 안높은 구두신고 갔고요. 누가 인터뷰하는데 하이힐신고 또각또각대며 가겠습니까? 제가 보기에도 수십명 여자 인터뷰이 중 작은편에 꼈지만, 합격만 잘했습니다. 결국 다른회사로 가기로 했지만요.. 그 실장 진짜 좀 웃긴것 같습니다. 뭐라 반박했으면 그랬겠죠? "실정이 그러니 거기에 맞춰야지.어쩌고 저쩌고.." 나중에 가서 낮은거 신고갔는데 잘만붙더라. 그러고 싶었는데, 그냥 참았습니다. - 그냥 실장말 무시하고 혼자서도 열심히 찾아보세요. 그러고 그런 실장말 무시하세요. |